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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증권사 부문 증권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4494만74건을 분석한 결과다. / 이미지=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 1위에 미래에셋증권이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빅데이터 시스템으로, 기존의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달리 후보 표본 추출부터 인덱스 선별까지 분야별 자문위원단의 검증을 토대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증권사 상위 주요 기업 브랜드를 대상으로, 2026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494만74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미래에셋증권이 1위를 수성했으며, 한국투자증권(2위), 키움증권(3위), KB증권(4위), 삼성증권(5위), 대신증권(6위), 하나증권(7위), NH투자증권(8위), 신한투자증권(9위), 유진투자증권(10위)이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증권사 브랜드는 기업 규모나 기존 인지도만으로 결정되기보다 투자자 접점과 시장 대응력, 디지털 서비스 경험 등이 복합적으로 축적되면서 형성된다. 특히 모바일 중심의 투자 환경에서는 콘텐츠와 플랫폼, 금융상품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이용 경험이 대외적인 평가로 이어지는 만큼, 변화하는 투자 수요에 맞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과 사업 역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이번 K-브랜드지수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1위를 유지한 가운데 한국투자증권이 6위에서 2위로 크게 뛰어오르며 선두권 변화를 이끌었다. 대신증권도 9위에서 6위로 상승한 반면, 삼성증권은 2위에서 5위, 신한투자증권은 4위에서 9위로 내려앉으며 중상위권의 자리바꿈이 두드러졌다. 유진투자증권이 10위로 새롭게 합류하고 SK증권이 톱10에서 빠진 점까지 더해지면서, 기존 인지도보다 시기별 활동과 디지털상 관심을 확보하는 역량이 순위 형성에 더욱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는 흐름이 나타났다”고 진단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정통 기업금융(IB) 명가의 경쟁력을 앞세운 글로벌 대체투자 네트워크 확장과 발행어음 기반의 수익 다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삼성증권은 초고액자산가(SNI) 특화 패밀리오피스 서비스 강화와 디지털 채널 기반의 대중부유층(Mass Retail) 자산관리 솔루션 고도화에 핵심 역량을 모으고 있다.

이번 K-브랜드지수 증권사 부문은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개별 인덱스 정보와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인공지능(AI)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한편, 2016년에 설립된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매년 주요 기업과 개인에 대한 빅데이터 평가 수치를 토대로 ‘대한민국 K브랜드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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