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변호인 기자] 한국투자증권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베슬AI와 손잡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인프라 확충을 위한 자금조달 사업을 추진한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네오클라우드 기업 베슬AI와 ‘GPU 파이낸싱(GPU Financing)’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베슬AI 사옥에서 열렸다.
![]() |
| ▲ 임은천 베슬AI 최고재무책임자(CFO·왼쪽부터), 안재만 베슬AI 대표,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 안성진 한국투자증권 프로젝트금융담당이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베슬AI 사옥에서 GPU 파이낸싱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투자증권 제공 |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구조화금융 역량을 바탕으로 GPU 인프라 구축과 확충에 필요한 자금조달을 담당하고, 베슬AI는 GPU 클라우드 플랫폼 운영 경험을 활용해 사업 실행을 지원하기로 했다.
GPU 인프라 사업은 장비 도입과 데이터센터 구축 등에 대규모 초기 자금이 필요하다. 한국투자증권은 법률·회계 검토와 사모펀드(PEF) 구조화, 자금조달 방안 수립 등 다양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베슬AI는 전날 열린 네오클라우드 전략 발표회에서 2030년까지 GPU 20만장을 확보하고 전국 8곳에 AI 데이터센터 거점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GPU 확보 목표는 올해 1만장, 2027년 5만장이며, 인프라 확충을 위해 4000억원 규모의 GPU 금융도 추진하고 있다.
방창진 한국투자증권 PF그룹장은 “GPU를 중심으로 한 AI 컴퓨팅 인프라는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새로운 핵심 투자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며, 국내 AI 인프라 산업의 성장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