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변호인 기자] 하나증권은 미국 대형주 지수의 주가 변동과 배당 재투자 성과를 추종하는 ‘하나 미국 S&P500 TR ETN’을 13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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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하나증권 제공 |
한국거래소 상장 공시에 따르면 이번 상품의 최초 발행원본액은 500억원으로, 총 500만 증권이 1증권당 1만원에 발행됐다. 종목코드는 ‘Q700037’이며, 만기일은 2036년 9월 24일이다.
이 상품은 S&P다우존스인디시스가 산출하는 ‘S&P 500 토탈 리턴 인덱스(Total Return Index)’의 수익률을 1배로 추종한다. 미국 대표 대형주 500개 종목으로 구성된 S&P500 지수를 기반으로 하되, 구성종목에서 발생하는 배당금을 재투자하는 총수익지수(TR) 방식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형 상품으로, 미국 주식시장 움직임뿐 아니라 원·달러 환율 변동도 투자수익률에 영향을 미친다. 투자자는 국내 증권시장에서 원화로 거래하면서 미국 대형주와 달러화에 연동되는 투자 효과를 추구할 수 있다.
상장지수증권(ETN)은 증권사가 발행하는 파생결합증권으로, 상장지수펀드(ETF)와 달리 발행사의 신용위험이 존재한다. 해당 상품 역시 예금자보호 대상이 아니며, 기초지수 및 환율 변동이나 발행사의 신용상태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이상호 하나증권 파생솔루션 부문장은 “이번 상품 출시를 통해 미국 대표 대형주의 주가 변동과 배당 재투자 성과에 함께 투자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하는 등 ETN상품의 선택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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