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변호인 기자] KB국민은행이 기업 간 거래에서 발생하는 결제자금을 관리하면서 최고 연 2.2%의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전용 파킹통장을 선보였다. 기업의 자금 운용 특성을 고려해 단기 예치금에도 이자를 지급하고, 거래실적에 따른 우대금리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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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KB국민은행 제공 |
KB국민은행은 기업고객의 자금관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KB B2B우대통장’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국민은행과 기업 간 거래(B2B) 공급망금융 상품을 약정한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 하루만 자금을 예치해도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0.1%이며,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연 2.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2.2%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대금리는 평균잔액 15억원 이하까지 적용되며, 금리는 세전 기준이다.
우대금리는 신규 거래 고객 혜택과 평균잔액 및 주거래 실적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국민은행 입출금통장 보유 이력이 없는 고객은 최초 가입 후 6개월 동안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평균잔액에 따라 최대 연 0.7%포인트, 급여이체와 KB국민카드 결제실적에 따라 최대 연 0.4%포인트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첫 거래 우대금리 적용 기간에는 모든 조건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2.2%를 받을 수 있다. 다만 신규 거래 고객에게 제공되는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는 가입 후 6개월까지만 적용된다.
금융거래 수수료 면제 혜택도 마련했다. KB국민카드 결제실적과 급여이체 실적, KB sERP 가입 여부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을 충족하면 인터넷뱅킹 전자금융 이체수수료와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 등을 횟수 제한 없이 면제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B2B거래를 영위하는 기업고객의 자금 운용 특성에 맞춰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기업간 자금 순환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기업고객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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