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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랄프 로렌 제공 |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랄프 로렌이 암 퇴치를 위한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 ‘핑크 포니(Pink Pony)’의 2026년 캠페인 ‘The Power of Us’와 새로운 컬렉션을 1일 공개했다.
핑크 포니는 암 연구와 검진, 조기 진단, 치료, 교육 및 환자 지원 등을 지원하는 랄프 로렌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암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격차를 줄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기에 양질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캠페인 ‘The Power of Us’는 공동체와 연대, 공동의 실천이 가진 힘에 주목했다. 다양한 암 진단과 치료 과정을 경험한 생존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경험과 주변 공동체의 지지가 갖는 의미,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조명한다.
캠페인에는 랄프 로렌 암 예방 센터 디렉터이자 USC 노리스 종합암센터 암 건강 격차부문 부소장인 차니타 휴즈-할버트 박사를 비롯해 뮤지션 겸 컨설턴트 샘 수리아쿠마르, 모델 애쉬 푸, 케이드 톰슨, 프로 라크로스 선수 채드 팔럼보, 모델 마르코 마노일로비치, 작가 겸 모델 사프론 베이더 등이 참여했다.
이와 함께 선보이는 ‘2026 핑크 포니 컬렉션’은 랄프 로렌의 대표적인 스타일에 블랙과 핑크 컬러를 적용해 구성했다.
클래식 핑크 포니 트윌 볼 캡과 핑크 포니 옥스퍼드 셔츠, 핑크 포니 릴랙스핏 케이블 니트 스웨터는 판매 가격 전액이 국제 암 자선단체 네트워크에 기부된다. 이외 핑크 포니 컬렉션 제품 역시 판매 가격의 최소 25%가 관련 기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수익금이 랄프 로렌 기업 재단의 핑크 포니 펀드에 전달된다.
컬렉션은 지난 9월 29일부터 일부 랄프 로렌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일부 글로벌 도매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랄프 로렌은 오는 10월 17일 처음으로 ‘글로벌 데이 오브 쇼핑(Global Day of Shopping)’을 진행하고 전 세계 구매 금액의 5%를 핑크 포니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랄프스 커피(Ralph’s Coffee)에서는 10월 한 달간 ‘핑크 포니 라테(Pink Pony Latte)’를 선보인다. 미국에서는 해당 제품 구매 금액 전액이 핑크 포니 펀드에 기부되며, 일부 글로벌 지역에서는 판매 수익금의 일정 비율을 현지 핑크 포니 수혜 기관에 지원한다.
랄프 로렌은 지난 2000년 핑크 포니 캠페인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 암 센터와 연구시설 등을 지원하며 관련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국내에서도 관련 활동을 확대했다. 랄프 로렌은 지난 9월 한국 국립암센터 재단과 협력해 경기도 고양시 국립암센터에 ‘랄프 로렌 환자 및 가족 회복 센터(The Ralph Lauren Center for Patient and Family Recovery)’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2028년 개소 예정인 이 센터는 랄프 로렌이 아시아에 설립하는 첫 암 관련 센터로, 국내 암 환자와 가족 및 보호자를 위한 전문적인 회복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에는 랄프 로렌 기업 재단이 미국 전역 5개 암 센터 확대 및 설립을 위해 약정한 2,500만 달러 규모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유시카고 메디슨 랄프 로렌 센터’ 설립을 위한 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하기도 했다.
핑크 포니는 랄프 로렌의 ‘Timeless by Design 2030’ 시민의식 및 지속가능성 전략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다. 랄프 로렌에 따르면 현재 핑크 포니를 통해 전 세계 17개국 38개 수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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