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원 이상 조회몰 최근 30일 평균 11.9일·41개 분석 화면 이용
카페24 “자사몰 데이터 일상적 경영 도구로 활용하도록 지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카페24 조사 결과 자사몰 데이터를 직접 조회·분석하는 쇼핑몰의 성장률이 그렇지 않은 쇼핑몰보다 평균 4.0%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액 규모가 커질수록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쇼핑몰 비중도 높아졌다.
카페24는 자사 데이터 분석 서비스 ‘카페24 애널리틱스’ 이용 현황과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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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페24 조사 결과 자사몰 데이터를 비즈니스 운영에 직접 활용하는 쇼핑몰이 그렇지 않은 쇼핑몰보다 성장률·거래액이 더 높게 나타났다./사진=카페24 제공 |
이번 분석은 최근 30일간 실제 원화 거래가 발생한 자사몰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페24 애널리틱스에서 고객과 매출, 유입 등 데이터를 직접 조회·분석한 쇼핑몰과 그렇지 않은 쇼핑몰을 거래액 구간별로 비교했다.
분석 결과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 모든 구간에서 데이터를 조회한 쇼핑몰의 전년 대비 성장률이 미조회 쇼핑몰보다 높았다.
구간별 성장률 격차는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에서 5.6%포인트로 가장 컸다.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은 4.7%포인트,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5.2%포인트, 1억원 이상은 0.6%포인트 차이가 났다. 구간 평균으로는 데이터 조회 쇼핑몰의 성장률이 4.0%포인트 높았다.
거래액 규모에서도 같은 경향이 나타났다. 데이터 조회 쇼핑몰의 거래액 중앙값은 모든 구간에서 미조회 쇼핑몰보다 높았으며 격차는 4.3~35.8%로 집계됐다.
거래액이 클수록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중도 높았다.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쇼핑몰 가운데 데이터를 직접 조회한 곳은 26.2%였다. 1000만원 이상~5000만원 미만은 41.2%, 5000만원 이상~1억원 미만은 56.3%로 높아졌고 1억원 이상에서는 73.4%에 달했다.
데이터를 확인하는 빈도와 분석 범위 역시 거래액 규모에 따라 확대됐다. 월 거래액 100만원 이상~1000만원 미만 조회 쇼핑몰은 최근 30일 동안 평균 6.1일에 걸쳐 20.7개 분석 화면을 이용했다. 월 거래액 1억원 이상 쇼핑몰은 평균 11.9일, 41개 화면으로 늘었다.
분석 대상도 매출과 유입경로, 광고채널, 상품 등 기본 지표에서 회원과 장바구니, 데이터 내보내기 등 고객의 구매 과정과 관련한 세부 영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페24는 쇼핑몰 운영자가 자사몰에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카페24 애널리틱스’를 제공하고 있다. 매출과 고객, 상품, 유입, 광고 등의 데이터를 비롯해 회원과 구매 퍼널 등 세부 지표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자사몰에 축적되는 데이터는 사업 운영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자산이자 자사몰을 통해서만 직접 확보할 수 있는 핵심 가치”라며 “사업 규모와 관계없이 모든 운영자가 자신의 데이터 자산을 일상적인 경영 도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카페24 애널리틱스의 분석 환경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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