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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이 ‘2027 크래프톤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한다./사진=크래프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크래프톤이 인공지능(AI) 기반 사업 확대에 발맞춰 역대 최대 규모의 신입 인재 채용에 나선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처음으로 ‘2027 크래프톤 채용연계형 인턴십 채용’을 실시하고,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신입 인재를 전 직군에 걸쳐 100명 이상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크래프톤 신입 공개채용 중 역대 최대 규모다.
크래프톤은 게임 개발과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기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AI 기반 신규 사업을 추진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채용은 이를 함께 추진할 ‘AI 네이티브(AI Native)’ 신입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크래프톤은 2025년 하반기 ‘AI 퍼스트(AI First)’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한 이후 AI 도입에 따른 업무 환경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살펴왔다. 이를 통해 기존 조직이 보유한 전문성과 AI 활용 역량을 갖춘 신규 인재가 결합할 때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크래프톤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AI 네이티브’ 신입 공개채용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AI 활용 역량을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AI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모집 직군은 ▲AI 연구 ▲테크 ▲지원 ▲사업 ▲게임 개발(프로그래밍) ▲게임 개발(기획) 등 6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로, 별도의 연령 제한은 없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기본 지원 자격을 충족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경력 유무나 특정 직무 경험보다는 지원 분야에 필요한 기본 역량과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능력, 성장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신입 채용인 만큼 전형과 처우는 신입사원 채용 기준에 따라 적용된다.
평가는 AI 활용 역량과 범용 사고력, 글로벌 역량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AI를 활용해 새로운 지식을 빠르게 습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전형은 서류 심사, 인적성검사, AI 역량평가,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AI 역량평가에는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한 AI 네이티브 채용·평가 솔루션인 ‘Cofa-Probe(코파 프로브)’가 활용된다.
서류 접수는 10월 13일부터 23일까지 크래프톤 채용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이후 11월부터 12월까지 테스트와 면접을 거쳐 2027년 1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자는 2027년 2월 입사해 5개월간 현업에서 근무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같은 해 7월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한편 크래프톤은 지난 9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 통산 다섯 번째다. 크래프톤은 앞으로도 AI 기반 사업 확대에 필요한 인재를 확보하고 성장 기회를 넓혀 AI 신사업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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