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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모빌리티가 AI 주니어랩 7기를 모집한다./사진=카카오모빌리티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카카오모빌리티가 청소년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미래 기술 인재 육성에 나선다.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청소년들이 AI와 로봇으로 일상 속 문제의 해결책을 직접 구현해 보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AI 주니어랩(AI Junior Lab) 7기’ 참가자를 10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AI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2023년부터 운영해 온 미래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지난 6기부터 기존 ‘주니어랩’의 명칭을 ‘AI 주니어랩’으로 변경하고, 코딩 중심의 교육을 소프트웨어와 로봇이 결합된 피지컬 AI(Physical AI)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AI 주니어랩 7기는 전국 중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카카오모빌리티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 T 앱 공지사항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총 50명을 선발한다. 참가 비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액 지원하며, 프로그램은 2027년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7기는 학생들이 AI 기술을 활용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구성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상에서 해결하고 싶은 문제를 찾아 구체화하고, 자연어로 코딩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을 활용해 웹·앱 서비스를 개발한다. 이어 서비스를 로봇과 연동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도록 구현하며, 소프트웨어가 현실의 움직임으로 이어지는 피지컬 AI의 원리를 익히게 된다.
이와 함께 개발·기획·마케팅·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카카오모빌리티 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한다. 학생들의 프로젝트에 실무 관점의 피드백을 제공하고, Q&A를 통해 각 직무의 역할과 실제 업무 경험을 소개하며 AI·모빌리티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앞서 진행된 AI 주니어랩 6기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생활 속 불편함을 AI와 로봇 기술로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맞춤형 이동 경로 안내 시스템을 비롯해 대형 쇼핑센터에서 실종 아동을 찾도록 돕는 AI 탐지 로봇, 야간 보행자의 불안감을 줄여주는 AI 동행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학생들은 아이디어 발굴부터 기술 구현까지 직접 참여하며 AI 기반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특히 6기 참가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5점 만점에 4.91점을 기록하며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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