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독서로 가족 독서문화와 영어 그림책 체험 지원
[소셜밸류=이수용 기자]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양양교육도서관이 이용자들의 다양한 독서 경험을 확대하고 미래형 독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리딩코너를 새롭게 조성하고 AiBook(올인북)을 포함한 디지털 그림책 서비스를 도입했다.
양양교육도서관은 디지털 리딩코너에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리딩캣(Reading Cat)' 10대, 한국어·영어 스마트카드북 1,000여 권, 영어 AiBook(올인북) 180여 권을 구축해 어린이와 가족이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독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
| ▲ 사진제공 : 아이윙TV |
최근 공공도서관은 단순히 도서를 대출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배우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독서서비스는 어린이들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읽기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리딩코너의 중심이 되는 리딩캣은 스마트카드북을 삽입하면 전문 성우의 음성과 함께 그림책이 화면에 자동으로 재생되는 디지털 그림책 플랫폼이다. 어린이들은 그림과 글, 음성을 함께 경험하며 이야기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반복해서 듣고 읽는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키울 수 있다.
함께 구축된 한국어·영어 스마트카드북 1,000여 권은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으로 구성되어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폭넓게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어 독서는 물론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자연스러운 언어 경험도 제공한다.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거나 학교와 연계한 독서 프로그램에도 활용할 수 있어 도서관의 교육적 기능을 더욱 확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디지털 리딩코너에는 영어 AiBook(올인북) 180여 권이 함께 구축돼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목된다.
![]() |
| ▲ 사진제공 : 아이윙TV |
AiBook(올인북)은 종이책에 부착된 NFC 태그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전용 웹페이지로 연결되어 그림책 영상과 전문 성우의 음성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융합형 독서서비스다. 이용자는 먼저 종이책을 직접 읽고, 이후 스마트폰으로 같은 그림책을 다시 보고 들으며 내용을 자연스럽게 복습할 수 있어 종이책의 장점과 디지털 콘텐츠의 편의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영어 AiBook은 특히 가정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도서관에서 대출한 영어 그림책을 집에서도 동일한 콘텐츠로 반복해서 듣고 볼 수 있어 어린이들이 영어 그림책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대화하는 가족 독서문화 형성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AiBook(올인북)은 별도의 전용 장비 없이 스마트폰 만으로 이용할 수 있어 도서관 서비스를 가정까지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관에서 시작된 독서가 가정으로 이어지고, 다시 도서관 이용으로 연결되는 지속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이용자 중심의 새로운 독서서비스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양양교육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은 변화하는 독서환경에 맞춰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가 조화를 이루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디지털 리딩코너와 AiBook(올인북)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독서를 경험하고, 한국어와 영어 그림책을 함께 활용하는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윙TV 관계자는 "AiBook(올인북)은 종이책을 기반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독서 플랫폼으로, 공공도서관의 독서서비스를 한 단계 확장할 수 있는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독서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책 읽어주는 로봇 고양이 리딩캣, 스마트카드북, AiBook(올인북)은 전국 공공도서관과 교육기관 2,000여 곳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종이책과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미래형 독서서비스로 독서문화 확산과 독서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