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동원그룹이 화장품 기업 참존 인수를 추진하며 뷰티 사업에 진출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그룹은 지난달 22일 서울회생법원 관리 아래 매각 절차를 밟고 있는 참존의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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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원산업 본사 전경./사진=동원그룹 제공 |
인수 주체는 식자재 유통 계열사 동원홈푸드다. 인수 추진 금액은 수백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향후 공개입찰 등 매각 절차를 거쳐 인수가 최종 확정되면 동원그룹은 참존의 화장품 브랜드와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된다.
동원그룹은 수산업에서 출발해 식품과 포장, 물류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이번 인수가 성사될 경우 화장품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게 된다. 특히 2024년 3월 김남정 회장 취임 이후 그룹의 첫 외부 기업 인수·합병(M&A) 사례가 된다.
1984년 설립된 참존은 기능성 화장품을 중심으로 성장해 온 1세대 화장품 기업이다. 이후 브랜드 경쟁력 약화와 경영권 분쟁 등으로 경영난을 겪으면서 지난해 11월 기업회생을 신청했고, 같은 해 12월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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