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중기형 3종·단기형 1종 모두 완판…선착순 배정·조기 마감 가능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NH투자증권이 종합투자계좌(IMA) 중기형 4호 상품을 출시하고 오는 26일부터 1200억원 규모의 모집에 나선다. 앞서 출시한 중기형 3개 상품과 단기형 1개 상품이 모두 완판된 가운데, 기존 중기형 3호와 동일한 구조의 후속 상품을 선보이며 IMA 공급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NH투자증권은 종합투자계좌 상품인 ‘N2 IMA1 중기형 4호’를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1200억원이며, 한도가 소진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일찍 마감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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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H투자증권이 ‘N2 IMA1 중기형 4호'를 출시했다./사진=NH투자증권 |
이번 상품은 만기 2년 3개월로, 지난 8월 출시한 중기형 3호와 동일한 구조로 설계됐다.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5%이며, 보수 차감 후 해당 기준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 40%의 성과보수율이 적용된다. 연 4.5%는 투자자에게 확정 지급하는 금리가 아니라 운용 성과에 따른 성과보수를 산정하기 위한 기준수익률이다.
NH투자증권은 올해 4월 첫 중기형 IMA 상품을 출시한 이후 후속 상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지난 4월 4000억원 규모의 중기형 1호와 6월 1200억원 규모의 2호가 모두 완판됐으며, 8월 모집한 중기형 3호도 1200억원의 한도를 조기에 채웠다. 특히 3호는 기존 1·2호의 연 4.0%였던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을 연 4.5%로 높인 상품으로, 모집 개시 다음 날 판매가 마무리됐다.
지난달에는 만기 1년 6개월의 첫 단기형 IMA 상품도 선보였다. 단기형 1호는 1000억원 규모로 모집해 사흘 만에 완판됐으며, 성과보수 기준수익률은 연 4.3%로 책정됐다. 이에 따라 NH투자증권은 이번 중기형 4호 출시에 앞서 총 네 차례의 IMA 모집에서 7400억원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IMA는 증권사가 고객 자금을 모아 인수금융과 기업대출, 회사채 등 기업금융(IB) 자산에 운용하고 그 성과에 따라 수익을 지급하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다.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증권사가 원금 지급 의무를 부담하지만, 예금자보호 대상은 아니다. NH투자증권은 자체 IB 역량과 자산 발굴 능력을 활용해 우량 기업금융 자산에 투자하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방침이다.
배광수 NH투자증권 대표이사는 “올해 IMA 상품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시장금리를 반영하는 동시에 당사의 차별화된 자산 소싱 역량을 집약해 4호 상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에 맞는 경쟁력 있는 금리와 우량 기업금융 자산을 연계한 IMA 상품을 꾸준히 공급해 고객의 든든한 자산 증식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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