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국열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흰지팡이 제작을 후원하고, 장애인복지시설의 노후 창호를 교체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7일 서울 강동구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해 흰지팡이 제작 후원금 54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으로 제작하는 안테나형 접이식 흰지팡이는 총 1260개다. 흰지팡이는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필수 보행 보조기구로, 일정 기간 사용하면 교체해야 하는 소모품이다.
![]() |
|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와 백남식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장(오른쪽 첫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금호석유화학 제공 |
금호석유화학은 이러한 필요성을 고려해 2008년부터 매년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을 받기 어려운 복지 사각지대의 시각장애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전달식에는 백종훈 대표이사와 임직원, 백남식 관장, 백은희 한국시각장애인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 후에는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3인조 아카펠라 그룹 ‘에필로그’가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를 선보였다.
장애인복지시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창호 교체 사업도 진행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9월 29일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베데스다’에 7500만원 상당을 지원해 노후 창호 55개를 자사 브랜드 ‘휴그린’ 창호로 전면 교체했다.
베데스다는 설치한 지 25년이 지난 창호의 프레임이 뒤틀리고 빗물 유입과 곰팡이 발생이 이어지면서 거주자의 위생·건강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교체로 단열·방습 성능을 높여 거주자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백종훈 대표이사는 “흰지팡이 지원과 창호 교체 모두 장애인분들의 안전한 일상을 돕는 뜻깊은 활동”이라며 “금호석유화학이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흰지팡이 제작과 장애인복지시설 창호 교체 외에도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건강식 지원, 연말 끝전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