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하트시그널5'의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박우열과 강유경이 둘만의 시간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반면, 이를 지켜보는 입주자들의 감정은 더욱 복잡해졌다.
2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5' 8회에서는 일본 여행을 마친 입주자들이 시그널 하우스로 복귀한 뒤 한층 선명해진 호감 관계가 공개됐다. 특히 박우열과 강유경은 연이어 데이트를 이어가며 가장 안정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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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트시그널5'./사진=채널A |
두 사람은 여행이 끝난 뒤에도 자연스럽게 함께 움직이며 주말 약속을 정했다. 집 안에서도 나란히 대화를 이어가는 시간이 많아졌고, 서로를 향한 관심 역시 이전보다 더욱 분명해졌다.
주말 데이트 장소는 영화관이었다. 차 안에서부터 편안한 대화를 나누던 두 사람은 극장에서도 가까운 거리에서 영화를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서원과 정규리 역시 같은 영화관을 찾으면서 네 사람이 한 공간에서 마주하게 된 것이다.
데이트를 마친 뒤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 순간, 현장에는 어색한 침묵이 흘렀다. 뜻밖의 만남에 모두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각자의 감정도 흔들리기 시작했다.
특히 정규리는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애써 담담함을 유지하려 했지만 쉽게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강유경 역시 기대했던 둘만의 추억이 예상과 다른 방향으로 기억되게 됐다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이후 김서원은 정규리와 별도의 시간을 보내며 자신의 진심을 털어놨다. 일본 여행 당시부터 정규리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고 밝힌 그는 변함없는 관심을 표현했다. 두 사람은 음악이 흐르는 공간에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한층 가까워졌다.
반면 박우열과 강유경은 식사 자리에서 그동안 쉽게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나눴다. 강유경은 상대의 진심을 알기 어려웠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박우열은 표현에 서툴렀던 자신을 인정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강유경과 함께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낀다고 밝혔다. 꾸밈없는 자신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상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감정을 갖고 있다고 고백했다.
강유경 역시 관계의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보다 적극적인 표현을 바란다는 말에 박우열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거리를 더욱 좁혔다.
데이트는 사진 촬영과 간식 데이트로 이어졌다. 함께 추억을 남기며 웃음을 나눈 두 사람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대화 속에서 서로를 향한 호감이 더욱 깊어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밤 진행된 문자 선택에서도 현재의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났다. 박우열과 강유경은 서로를 선택했고, 김서원과 정규리, 김성민과 김민주 역시 쌍방 선택에 성공했다.
하지만 모두의 마음이 굳어진 것은 아니었다. 최소윤과 정준현이 기존과 다른 선택을 하며 새로운 변수의 가능성을 남겼다. 여기에 박우열과 강유경의 관계를 바라보는 입주자들의 미묘한 시선까지 더해지면서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일부 입주자들이 박우열과 강유경의 관계에 의문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겼다. 서로를 향한 감정이 깊어질수록 주변의 시선도 복잡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그널 하우스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하트시그널'은 청춘 남녀들의 연애를 관찰하고 분석하며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7년 시즌 1이 첫 공개된 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폭스남' 박우열의 활약 속 세 명의 여자가 호감을 드러내 그 관계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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