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정근 기자] 웨이브(Wavve) 오리지널 서바이벌 '피의 게임X'에서 최혜선이 탈락 위기에 처한 이관희의 생존을 위해 직접 판 흔들기에 나선다. 참가자들의 표심이 마지막까지 요동치는 가운데 두 번째 데스매치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된다.
17일 오전 11시 공개되는 '피의 게임X' 4회에서는 두 번째 머니 챌린지 '미스터리 타임'의 결과가 공개된다. P2 팀 현성주가 최하위로 데스매치행을 확정한 가운데, 남은 한 명의 후보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가 진행된다. 챌린저(C) 팀 김유현과 루키(R) 팀 이관희가 생존 경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최혜선은 이관희를 돕기 위한 행동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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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의 게임X'./사진=웨이브 |
최혜선과 이관희는 앞서 '솔로지옥3'에서 최종 커플이 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사이. 비록 현실에서 연인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지만, 오랜만에 재회한 두 사람은 또 다른 서바이벌에서 뜻밖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한 차례 데스매치를 통과했던 이관희가 다시 위기에 몰리자 최혜선은 안쓰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최혜선은 이관희에게 직접 다른 팀 참가자들을 찾아가 생존 의지를 적극적으로 호소하라고 조언하며 투표 전략까지 제시한다. 그러나 이관희가 망설이는 모습을 보이자 "이렇게 또 데스매치에 가서는 안 된다"며 답답한 심정을 털어놓고, 두 사람은 진지한 대화를 이어간다.
이후 최혜선은 각 팀 참가자들과 연이어 접촉하며 분위기를 살피고 표심을 움직이기 위한 설득전에 뛰어든다. 이를 본 P3 팀 리더 홍진호는 "우리 팀 전략보다 더 열심히 뛰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짓게 한다.
반면 김유현을 둘러싼 변수도 생겨난다. 김경훈이 기존 계획을 바꾸며 새로운 선택을 고민하기 시작하면서 투표 결과는 더욱 안갯속으로 빠져든다. 서로 다른 이해관계가 얽히는 가운데 최혜선의 노력이 이관희의 생존으로 이어질지 기대를 모은다.
방송 밖 인기도 거세다. '피의 게임X'는 공개 첫 주말 웨이브 신규 유료 가입 견인 실적에서 시리즈 최고 성과를 기록한 데 이어 2주 연속 유료 가입 기여도 1위를 유지했다. 2주 차 주간 시청자 수는 첫 주보다 38.1% 늘었고, 4시간 분량의 회차 구성에도 총 시청 시간이 증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제성 지표 역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7월 2주 차 펀덱스에서 '피의 게임X'는 TV·OTT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2주 연속 차지했다. 화제성 지수는 첫 공개 주 대비 약 20% 상승해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온라인 반응과 OTT 오리지널 비드라마, 성별·연령별 검색 반응 등 주요 세부 부문에서도 강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한편 '피의 게임X'는 첫 공개 후 반전미 넘치는 진행과 출연진들의 암투 속에 고정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전 시즌 플레이어들과 신규 플레이어가 참여하며 팀전 구성을 통해 차별화를 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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