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군인·경찰·지자체 등 합동훈련 참여 인력 지원
지난해에도 전국 6개 훈련 현장서 1400여명에 간식 전달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대구·경북 지역 대규모 재난대응훈련에 참여한 소방관 등 대응 인력 990명을 지원했다.
희망브리지는 경북소방본부와 대구소방본부의 재난대응훈련 현장을 찾아 총 1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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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난대응훈련 현장을 찾아 소방관 등 재난대응인력에게 120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이번 지원은 대형 재난에 대비해 실전 훈련을 진행하는 현장 대응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에는 소방관을 비롯해 군인과 경찰, 지방자치단체·보건소 관계자 등 합동 훈련에 참여한 인력이 포함됐다.
희망브리지는 지난달 21일 경북 영주시 일대에서 열린 경북소방본부 ‘긴급구조종합 및 소방헬기 통합지휘훈련’에 참여한 550명에게 음료와 츄러스, 아이스크림, 컵과일 등을 지원했다.
이어 지난달 29일 대구광역시 일대에서 진행된 대구소방본부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에서도 대응 인력 440명에게 간식을 전달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소속 한 소방관은 “강도 높은 실전 훈련으로 체력 소모가 컸는데 음료와 간식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보내주신 응원과 격려에 힘입어 언제 어디서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지난해에도 전국 6개 소방 훈련 현장을 찾아 대응 인력 1400여명에게 음료와 간식을 지원했다.
신훈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밤낮으로 애쓰는 모든 대응 인력에게 감사드린다”며 “재난 현장뿐 아니라 실전 같은 대응 훈련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는 재해구호법에 따른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이다. 1961년 설립 이후 누적 1조7000억원의 성금과 7000만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재난 예방 교육과 안전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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