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은행권이 고금리 대출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고, 생활 속 금융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포용금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신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대환대출 지원 범위를 확대했고, NH농협은행은 농업인과 개인사업자의 대출 원금 상환을 지원한다. 토스뱅크는 고객이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콘텐츠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정보 제공을 강화하고 있다.
◇ 신한은행, 전 저축은행권 대상 ‘신한 상생대환대출2’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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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고금리 신용대출 고객 위한 포용금융 확대하기 위해 '상생대환대출2'를 출시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
신한은행은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이용 중인 중·저신용 고객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포용금융 상품 ‘신한 상생대환대출2’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신한금융그룹의 ‘브링업 & 밸류업(Bring-Up & Value-Up)’ 프로젝트 지원 대상을 기존 신한저축은행 고객에서 전 저축은행권 이용 고객으로 확대한 대환 전용 상품이다. 기존 ‘신한 상생대환대출’은 2026년 6월 말 기준 총 1670건, 296억원 규모의 대환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재직기간 1년 이상,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인 근로소득자 가운데 저축은행 신용대출을 보유한 고객이다. 대출 한도는 최대 1억원이며, 대환 대상 대출의 원리금 범위 안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고 금리는 연 9.8%, 대출 기간은 36개월부터 최대 120개월까지다.
신청은 영업점과 비대면 채널에서 가능하다. 영업점 신청은 1일부터 시작됐으며, ‘신한 슈퍼SOL’에서는 7일부터 접수할 수 있다. 비대면 대환은 대출이동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2026년 6월 기준 시스템에 참여 중인 18개 저축은행 신용대출 고객이 대상이다.
◇ 토스뱅크, 금융 콘텐츠 누적 조회수 1000만회 돌파
토스뱅크는 홈페이지 금융 콘텐츠 아티클의 누적 조회수가 1000만회를 넘어섰다.
조회 데이터 분석 결과 고객들은 자산형성, 민생지원, 투자정보 등 실생활과 밀접한 금융 정보를 주로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청년층 대상 정책 금융상품, 고유가 피해지원금 등 민생지원 관련 콘텐츠가 높은 관심을 받았다.
투자정보 콘텐츠도 꾸준히 조회됐다. 커버드콜, ISA 등 투자 구조와 절세 혜택을 설명한 콘텐츠는 고객들이 금융상품의 수익 구조와 장단점을 이해한 뒤 직접 금융 의사결정을 하려는 흐름을 보여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회수 상위 5개 콘텐츠의 평균 조회수는 25만5000회였다. 토스뱅크는 앞으로도 청년 금융, 지원금, 투자 정보 등 고객 생활과 맞닿은 금융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 NH농협은행, 농업인·개인사업자 대출 원금 상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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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은행이 농업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 원금 상환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 |
NH농협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인과 개인사업자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한 대출 원금 상환 프로그램을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순수 농업인의 담보대출과 개인사업자의 일시상환 방식 신용대출이다. 보증서 담보대출은 제외된다. 연 5%를 초과하는 일반대출에 대해 5% 초과 금리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대출 원금 상환에 지원한다. 지원 폭은 최대 3%포인트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만기가 2026년인 대출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신청은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다만 가계대출, 정책대출, 금리 이차보전 수혜상품 등 일부 대출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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