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저탄소 농가 6명 참여…토마토·먹골배 등 판매
교육·바이오차 지원 이어 소비자 직접 만나는 판로 마련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마트·슈퍼가 청년농부의 친환경 농산물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롯데마트·슈퍼는 오는 7일까지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 잠실점 1층 야외 행사장에서 농가상생 프로젝트 ‘상생씨앗’의 일환으로 ‘저탄소·친환경 청년농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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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슈퍼 청년농부 팝업스토어 전경./사진=롯데마트 제공 |
이번 팝업에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을 생산하는 청년농부 6명이 참여한다. 지난 5월 롯데마트·슈퍼가 진행한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 교육에서 우수 참여자로 선정된 농가들이다.
행사장은 총 5개 부스로 구성됐다. 청년농부들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한 바질페스토를 비롯해 토마토, 저탄소 먹골배, 미니 단호박 말랭이 등을 판매한다. 친환경 상품을 1개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친환경 장바구니’를 증정한다.
청년농부가 소비자와 직접 만나 상품을 알릴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번 팝업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접점을 넓히는 동시에 청년농부의 신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상생씨앗’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공간과 포토존도 운영한다. 친환경 농업 관련 퀴즈 등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2일과 3일 오전 11시에는 ‘우리집 상생레시피 시식회’를 연다. 청년농부가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를 방문객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팝업은 롯데마트·슈퍼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청년농부 지원 사업의 연장선이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 3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환경재단과 청년농부의 친환경 농업 역량 강화와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5월에는 청년농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과 온라인 직거래 등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8월에는 농작물 생산성 향상을 위해 친환경 비료인 바이오차를 지원했다. 교육과 생산 지원에 이어 이번에는 오프라인 판매 공간을 마련해 판로 지원까지 사업 범위를 넓힌 것이다.
서주연 롯데마트·슈퍼 ESG조직문화팀 담당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청년농부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나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농업 역량 강화부터 생산 지원, 판로 확대까지 이어지는 상생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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