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텀블러·사내 다회용 컵 활용…친환경 실천과 사회공헌 연계
[소셜밸류=변호인 기자] KB증권이 임직원의 일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진행 중인 ‘내 컵 챌린지’에서 개인 컵 사용 인증 건수가 400건을 넘어섰다. KB증권은 인증 건수가 500건에 도달하면 환경단체에 1000만원을 기부할 계획이다.
KB증권은 20일 임직원의 친환경 생활습관 확산을 위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캠페인 ‘내 컵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한 달간 운영되며, 임직원이 개인 텀블러나 사내 다회용 컵인 ‘깨비E컵’을 사용하는 모습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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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증권이 임직원들의 개인 컵 사용 인증사진을 모아 제작한 ESG 실천 캠페인 ‘내 컵 챌린지’ 모자이크 이미지./사진=KB증권 제공 |
KB증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개인 컵 사용 인증 건수는 400건을 넘어섰다. KB증권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도록 유도하고, 개인의 친환경 실천을 조직 전체로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개별 임직원의 참여와 함께 본사 부서와 영업점이 참여하는 ‘내 컵 실천 함께하기’ 릴레이도 운영한다. 대표이사를 시작으로 다음 참여 부서나 지점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4주 동안 본사와 전국 지점의 다양한 조직이 순차적으로 참여한다.
릴레이에 참여하는 부서와 지점의 임직원들은 함께 다회용 컵 사용을 실천하고 인증한 뒤 다음 조직에 참여를 독려한다. KB증권은 개인 인증과 부서·지점 릴레이, 임직원 응원 이벤트를 연계해 전사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임직원의 참여 실적은 환경보호를 위한 기부 활동과도 연결된다. KB증권은 개인 컵 사용 인증 500건을 달성하면 환경단체에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일상적인 친환경 활동에 임직원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사회공헌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취지다.
강진두·이홍구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챌린지는 임직원이 업무와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습관을 만들어가는 데 의미가 있다”며 “본사와 지점에서 이어지고 있는 자발적인 참여가 일상 속 ESG 실천 문화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세상을 가꾸는 KB증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증권은 사내 다회용 컵 운영을 비롯해 점심시간 전등 소등, 적정 실내온도 유지, 복사용지 절약 등 임직원이 일상에서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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