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문 영업이익 2770억원으로 149.5% 증가…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
상사·패션·리조트도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영업이익 동반 증가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삼성물산이 건설부문의 대형 프로젝트 공정 확대와 상사·패션·리조트 등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물산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2조80억원, 영업이익 1조143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10조1510억원보다 1조857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 11조9950억원 대비 13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 9940억원보다 1490억원 증가했고, 전분기 1조320억원과 비교해서도 111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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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E&A 사옥/사진=삼성물산 제공 |
삼성물산은 국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부문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의 고른 성과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건설부문 매출은 4조465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3조900억원 대비 1조3750억원 증가했다. 전분기 3조9880억원보다는 4770억원 늘었다. 영업이익은 2770억원으로 작년 동기 1110억원 대비 1660억원 증가했으며, 전분기 2020억원보다도 750억원 늘었다.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건축 프로젝트 공정 호조가 매출과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
상사부문은 필수 산업재 트레이딩 이익 확대와 테크 사업 호조로 매출 4조2000억원, 영업이익 99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3150억원, 영업이익은 230억원 증가했다.
패션부문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주력 브랜드의 대표 상품 판매 호조로 매출 4980억원, 영업이익 2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530억원, 80억원 증가했다.
리조트부문은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식음사업 확대 및 운영 효율화에 힘입어 매출 1조1150억원, 영업이익 850억원을 기록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440억원, 영업이익은 120억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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