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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래프톤의 미메시스가 출시 1주년을 맞았다./사진=크래프톤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크래프톤의 인공지능(AI) 기반 공포 게임 '미메시스'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가운데 출시 1주년을 맞아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 산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대표 김민정)가 '미메시스(MIMESIS)'의 얼리 액세스(Early Access) 출시 1주년을 맞아 올해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6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돌파한 데 이어, 새로운 콘텐츠와 AI 기반 몬스터 고도화를 통해 글로벌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지난해 10월 얼리 액세스로 출시된 미메시스는 인공지능(AI) 기반 몬스터가 이용자의 모습과 행동, 목소리를 모방해 동료들 사이에 숨어드는 4인 협동 공포 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는 '선로이탈(OFF THE RAILS)'을 주제로, 동료 간 협력과 의심이 공존하는 게임의 특징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은 새로운 '편집증' 시스템 도입과 AI 몬스터의 행동 고도화다. 게임 내 오염도가 높아지면 이용자마다 서로 다른 상황을 인식하고, 특정 이용자에게만 몬스터가 보이거나 이상한 목소리가 들리는 등 심리적 혼란이 발생한다. AI 몬스터도 이용자의 행동 습관을 학습하고 주변 환경에 더욱 정교하게 반응하도록 개선해 긴장감과 심리전 요소를 강화했다.
영화 촬영장을 배경으로 한 신규 맵은 실내외 구분이 없는 구조로, 기존 맵과 차별화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 해당 맵 진입 시에는 트램이 예상치 못한 장소에 도착하는 불시착 연출이 적용된다. 여기에 새로운 몬스터와 스크랩, 정비소를 선보였다. 또한 인벤토리를 확장하거나 동료와 통신할 수 있는 장비를 도입하고, 함정 등을 더해 이용자 경험의 폭을 넓혔다. 이 밖에 게임 전반의 UI도 개편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얼리 액세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이용자 참여 콘텐츠와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자신의 플레이 기록을 기반으로 생성되는 ‘생존신고서’를 발급받으면 1주년 기념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스팀(Steam) 할로윈 이벤트 ‘스크림 V(Scream V)’에서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역대 최대 할인율인 60%를 적용한다. 글로벌 게임 전문 쇼핑몰 ‘카도스토 (KADOSUTO)’의 게임·애니메이션 상품 판매 채널 ‘에비텐(EBTEN)’을 통해 27일부터 미메시스 굿즈의 사전 예약도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스팀 페이지, 트레일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메시스는 지난해 10월 얼리 액세스 출시 이후 50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후 올해 6월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를 확장했으며, 7월에는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넘어섰다. 게임 관련 영상 콘텐츠의 누적 시청 시간도 약 1034만 시간을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크래프톤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메시스를 장기 흥행 지식재산권(IP)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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