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 - 허상범
서로가 거짓으로 치장한 채
만남의 광장에서 모이자.
그러면 우리도 모르는 새
비둘기가 날아와
비틀어진 심장을 덮어줄 것이니.
보라, 이제 모순의 광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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