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마감]미국 뉴욕증시, 10년물 국채금리 4.5% 돌파 불구 나스닥-다우-S&P-반도체 모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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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미국 뉴욕증시, 10년물 국채금리 4.5% 돌파 불구 나스닥-다우-S&P-반도체 모두 상승

김완묵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05: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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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0.8%, 엔비디아 1.4%, 애플 0.7%, 아마존닷컴 1.6%,
마이크로소프트 0.1%, 메타 0.5%, AMD 1.2%, 알파벳 0.6%, 넷플릭스 1.3% 상승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오후 들어 상승세가 강화돼
▲미국 뉴욕증시는 25일(현지시간) 국채금리의 상승세 속에서도 장 막판에 매수세가 들어오며 일제히 상승으로 마감했다. 사진은 뉴욕증권거래소(NYSE) 내부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국채금리가 오후 들어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나스닥-S&P500-다우 등 3대 지수를 비롯해 반도체 지수가 상승으로 전환하며 장을 마쳤다. 이날 미국 뉴욕증시는 5거래일 만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25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04포인트(0.13%) 상승한 34,006.88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7.38포인트(0.40%) 상승한 4,337.4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9.51포인트(0.45%) 오른 13,271.32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24.17포인트(0.72%) 상승한 3.389.46을 가리키며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0.8%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1.4%, 애플 0.7%, 아마존닷컴 1.6%, 마이크로소프트 0.1%, 메타 0.5%, AMD 1.2%, 구글의 알파벳 0.6%, 넷플릭스가 1.3%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오후 들어 상승세가 강화되고 있다. 오후 3시 59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104%포인트(10.4bp) 오른 4.544%를 기록하고 2년물은 전날보다 0.002%포인트(0.2bp) 상승한 5.125%를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오후 2시 40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0포인트(0.03%) 하락한 33,953을 기록하고 있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포인트(0.25%) 상승한 4,330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40포인트(0.31%) 오른 13,252를 기록하고 있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11포인트(0.34%) 상승한 3.376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0.5%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1.2%, 애플 0.7%, 아마존닷컴 1.9%, 메타 0.2%, AMD 0.9%, 구글의 알파벳 0.5%, 넷플릭스가 1.2% 상승하고 있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0.2% 하락하고 있었다.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오전에 혼조세를 보이다 오후 들어 일제히 상승세로 전환했다. 오후 2시 29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095%포인트(9.5bp) 오른 4.535%를 기록하고 2년물은 전날보다 0.006%포인트(0.6bp) 상승한 5.129%를 기록하고 있었다. 

 

앞서 오전 11시 37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포인트(0.14%) 하락한 33,91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6포인트(0.15%) 상승한 4,327을,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6포인트(0.28%) 오른 13,248을 기록하고 있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18포인트(0.55%) 상승한 3.383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요 종목으로는 테슬라가 0.1%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1.6%, 애플 0.7%, 아마존닷컴 1.4%, 메타 0.1%, AMD 0.6%, 구글의 알파벳 0.3%, 넷플릭스가 0.8% 상승하고 있었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0.1% 하락하고 있었다.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었다. 오전 11시 29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079%포인트(7.9bp) 오른 4.519%를 기록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2년물은 0.011%포인트(1.1bp) 하락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2.09포인트(0.42%) 하락한 33,821.75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17포인트(0.19%) 내린 4,311.89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6.67포인트(0.2%) 떨어진 13,185.14를 나타냈다.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뉴욕증시는 울해도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통상 9월은 S&P500지수가 일 년 중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하는 달로 알려졌다.

 

증시는 올해 9월에도 약세 흐름을 피하지 못했다. 9월 들어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약 4%, 6% 하락하며 작년 12월 이후 최악의 수익률을 기록 중이다. 다우지수는 9월 들어 2% 이상 조정받았다.

 

미국 채권 금리 급등세와 달러화 강세는 주식 시장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이날 장중 미국의 10년물 채권 금리는 4.52%를 돌파했다. 10년물 채권 금리는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년물 채권 금리도 5.1%를 상회했다.

 

달러화의 가치를 나타내는 글로벌 달러화 지수는 105.9선까지 오르며 106선에 근접했다. 달러화 지수는 작년 11월 이후 약 열 달 만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위험 선호 심리가 훼손되면서 주요 가상화폐의 가격도 하락했다. 비트코인의 가격은 2만6천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한편 미국 연방정부의 업무가 일시 중단되는 '셧다운(shutdown)' 우려도 증시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미국 정치권이 회계연도 2024년 예산안을 합의해야 하는 마감 시한인 10월 1일은 만 6일도 남지 않았다. 아직 협상의 돌파구는 마련되지 않고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부진했다.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은 8월 전미활동지수가 마이너스(-) 0.16으로 전월 수정치 0.07보다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미활동지수가 플러스이면 경기가 장기 평균 성장세를 웃돈다는 의미이며, 마이너스이면 장기 평균 성장세를 밑돈다는 의미다.

 

아마존은 이날 인공지능(AI) 회사인 앤트로픽에 4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밝히면서 주가가 1% 이상 올랐다. AI 대장주 엔비디아의 주가도 1% 이상 올랐다. 미국 할리우드 작가 노동조합이 파업을 종료하기 위한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넷플릭스의 주가도 1% 상승률을 기록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국채금리 상승세가 뉴욕증시 투자심리를 짓누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포렉스닷컴과 씨티인덱스의 시장 분석가인 파와드 라자콰다는 "시장은 최근 몇 주 동안 국제유가와 채권 금리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결과적으로 투자자들은 자신의 포트폴리오에 위험을 더할 의지를 잃은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매매자들은 저점매수에 나서기보다는, 잠깐 주가가 반등했을 때 주식을 팔아버리는 흐름을 보인다"고 전했다.

 

인프라스트럭쳐 캐피털 매니지먼트의 최고경영자(CEO)인 제이 하트필드는 "국채 금리 상황은 (증시에) 매우 부정적이고, AI는 매우 긍정적이다"며 "두 가지 상반되는 재료가 상충하고 있으며 증시는 방향성을 잡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셜밸류 김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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