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아워홈이 뷔페 브랜드 ‘테이크(TAKE)’ 출점에 속도를 낸다. 지난 5월 서울 종각에 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다음달 잠실, 11월 미아사거리에 잇따라 신규 매장을 열며 반년 만에 3개점으로 확대한다.
아워홈은 오는 11월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에 테이크 3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4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302평 규모로 총 290석을 갖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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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이크 3호점 조감도./사진=아워홈 제공 |
3호점이 들어서는 와이스퀘어는 지하철 4호선 미아사거리역과 직접 연결된 복합상업시설이다. 인근에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가족 단위 외식 수요가 높은 주거 상권이라는 점을 고려해 출점 지역으로 낙점했다.
아워홈은 올해 5월 종각역 인근에 테이크 1호점을 열며 뷔페 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10월에는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 2호점을 열 예정이다. 1호점은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9만명을 기록했다. 오픈 초기부터 점심과 저녁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현장 대기가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 9월부터 가을 신메뉴 25종…세계 미식으로 차별화
출점 확대와 함께 메뉴와 콘텐츠도 강화한다. 테이크는 9월부터 11월까지 ‘세계 골목을 따라 떠나는 가을 미식 여행’을 테마로 가을 제철 식재료와 각국 음식을 활용한 신규 메뉴 약 25종을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하베스트 피칸 고구마 캐서롤’과 ‘허니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 ‘비엔나 애플 시나몬 패스츄리’ 등이다. 곤드레나물밥과 육전 등 10여가지 재료를 취향에 따라 조합하는 ‘전통시장 DIY 비빔밥’도 마련했다.
브랜드 협업 메뉴와 콘텐츠를 일정 기간 선보이는 ‘팝업테이블’도 새로운 테마로 운영한다.
이번에는 1호점이 위치한 영풍빌딩의 특성을 활용해 영풍문고와 손잡았다. 오는 11월10일까지 ‘테이크 북 클럽’을 운영하고 문학 작품에 등장하는 음식을 테이크 방식으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허먼 멜빌의 ‘모비 딕’에 등장하는 클램차우더를 비롯해 ‘심야식당’에서 착안한 소시지 나폴리탄, ‘미스터 초밥왕’에서 영감을 받은 장어 오이 호소마끼 등을 판매한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삼양식품 ‘불닭’과 협업 메뉴를 선보인 바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테이크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과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시즌 메뉴와 팝업테이블을 비롯해 테이크만의 색깔을 담은 메뉴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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