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무신사 뷰티가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상품 기획과 신진 브랜드 육성을 앞세워 대규모 뷰티 페스타 ‘무뷰페’에서 온·오프라인 동반 성장세를 기록했다.
무신사 뷰티는 지난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온라인에서 무뷰페를 진행하고,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서울 성동구 성수동 일대에서 ‘무뷰페 in 성수’를 운영했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행사에는 800여개 뷰티 브랜드가, 오프라인에는 64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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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뷰페홀’ 야외공간에서 고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사진=무신사 제공 |
‘무뷰페 in 성수’에는 나흘간 3만1000여명이 방문했다. 무신사 뷰티는 ‘무뷰페홀’과 ‘넥스트 뷰티홀’ 등 메인 팝업을 중심으로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와 외부 이벤트 공간을 연결해 성수동 일대를 하나의 ‘K뷰티 로드맵’으로 구성했다.
행사 기간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의 뷰티 구매 고객은 직전 주 대비 98% 증가했다. 전체 매장 방문객 가운데 뷰티 상품을 구매한 고객 비중도 약 2배 상승했다.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무뷰페 참여 브랜드의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46% 증가해 3.5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직전 동기간과 비교해서도 150% 늘었다. 특히 ‘무뷰페 in 성수’에 참여한 60여개 브랜드의 온라인 거래액은 직전 동기간 대비 226%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브랜드와 상품을 직접 체험한 경험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졌다는 게 무신사 측 설명이다.
패션과 뷰티를 결합한 협업 상품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패션 브랜드 ‘파인드카푸어’와 에코백·프로틴 파우치·키링으로 구성된 협업 상품을 선보인 이너뷰티 브랜드 ‘배리웨이’는 거래액이 직전 동기간 대비 36배 증가했다. ‘해브어웨일’, ‘로라로라’와 각각 협업한 ‘피브’와 ‘롬앤’의 거래액도 942%, 269% 늘었다.
신진 뷰티 브랜드 육성 프로그램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무신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코스맥스와 함께 국내 뷰티 브랜드 20개사를 ‘라이징 뷰티’로 선정해 온라인 기획전과 오프라인 특별존 등 판로를 지원했다.
무뷰페 기간 기존 입점 브랜드 14곳의 온라인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6% 증가했다. 신규 입점 브랜드 6곳의 실적을 포함한 라이징 뷰티 20개 브랜드의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790% 늘었다.
무신사 뷰티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온·오프라인 연계 효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사업을 확대한다. 오는 9월 서울 홍대 신규 매장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와 콘텐츠 경쟁력을 활용한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무뷰페를 통해 온라인에서 쌓아온 무신사 뷰티만의 브랜드 경쟁력과 콘텐츠 기획력을 오프라인에서도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무신사에서만 만날 수 있는 브랜드와 상품, 콘텐츠를 오프라인에서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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