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아이디어에서 탄생한 '안주 스낵' 신작
먹태깡 성공 이어 깡 시리즈 흥행 기대감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농심의 신제품 스낵 '육포깡'이 출시 일주일 만에 초반 흥행에 성공했다. '먹태깡'에 이어 안주형 스낵 시장을 공략하는 '깡 시리즈'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습이다.
농심은 지난 8일 출시한 육포깡이 출시 1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봉을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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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심에서 선보인 육포깡/사진=농심 제공 |
현재 육포깡은 대형마트와 편의점, 이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판매되고 있다. 일부 유통채널에서는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고,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거래될 정도로 소비자 반응이 뜨겁다.
농심은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부산공장과 아산공장에 이어 구미공장까지 생산라인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육포깡은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지난해 농심이 진행한 '크리에이티브 워크숍'에서 제안된 육포 스낵 아이디어를 실제 제품으로 개발했다.
육포의 감칠맛을 바삭한 스낵 형태로 구현한 점이 특징으로, 진한 소고기 풍미에 고추와 후추를 더해 매콤한 맛을 살렸다.
온라인에서는 "실제 육포를 먹는 것 같은 맛",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 "먹태깡에 이어 또 하나의 히트작" 등의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전작인 먹태깡 역시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었다. 2023년 출시된 먹태깡은 먹태의 감칠맛과 청양마요의 알싸한 풍미를 앞세워 품귀 현상을 빚었고, 농심은 당시 생산량을 1.5배까지 늘려 대응했다.
먹태깡은 이달 기준 누적 판매량 약 5200만봉을 기록하며 대표 히트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농심 관계자는 "육포깡은 육포의 맛과 스낵의 대중성을 결합해 출시 초기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미식 경험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스낵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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