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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청년동에서 광명시 지역 자율방재단 7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사진=희망브리지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가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재난에 대응할 지역 현장 인력의 실전 역량 강화에 나섰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청년동에서 광명시 지역 자율방재단 77명을 대상으로 ‘2026년 재해구호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총 7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최근 빈번해진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재난 환경 변화를 반영하고, 재난 현장에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재해구호 체계 및 관련 법령 ▲재난피해자 심리구호 및 활동가 자기관리 ▲임시주거시설 쉘터 설치 등 현장 구호활동 실습 ▲응급처치 실습 등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교육생들이 실제 구호자원과 임시주거시설 쉘터를 직접 설치해 보는 체험형 실습과 함께, 다양한 응급 상황에 맞춘 처치 훈련을 진행해 현장 대응력을 높였다. 아울러 재난피해자를 위한 심리적 응급처치뿐만 아니라 현장 지원 인력의 간접외상을 예방하는 자기관리 기법도 함께 다뤘다.
희망브리지 김희윤 구호모금국장은 “재난 발생 시 지역 상황을 가장 잘 아는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현장에서 꼭 필요한 구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든든히 지킬 수 있는 재해구호 전문인력을 꾸준히 육성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재해구호법’에 지정된 법정 구호단체이자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1961년 설립 이래 국내 자연재난 피해 성금을 배분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설립 이후 1조 7천억 원의 성금과 7천만 점 이상의 구호물품을 신속하고 투명하게 집행하며 재난 대응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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