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적용·2029년 8월 입주 예정…총 2408가구 조성 계획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경북도청신도시 인근에 1000가구가 넘는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은 중흥건설·제일건설과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경북 예천군 호명읍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B-10블록에 들어서는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을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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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도청 푸르지오 퍼스티온'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 총 116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로는 ▲84㎡A 500가구 ▲84㎡B 290가구 ▲84㎡C 146가구 ▲84㎡D 229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입주는 2029년 8월 예정이다.
이번 분양은 경북도청신도시 2단계 첫 민간분양 물량이다. 컨소시엄은 B-10블록과 A-4블록에 걸쳐 총 2408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경북도청신도시는 경북도청 이전에 맞춰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읍 일원 약 11㎢에 조성 중인 행정중심 신도시다.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 경북경찰청 등이 입주했으며 현재 신도시 인구는 2만3000여명이다. 예천군 호명면은 인구 증가에 따라 2024년 2월 호명읍으로 승격됐다.
단지 인근에는 하나로마트와 경북도서관, 중심상업지구 등이 있다. 단지 앞에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호명중학교는 2027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신도시 내 의료시설 확충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교육부는 지난 4일 국립경국대학교 의과대학 신설을 최종 확정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의과대학과 500병상 이상 대학병원이 신도시 내 13만362㎡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의과대학 입학정원은 40명이며 2030년 개교를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2032년까지 1932억원을 투입해 안동의료원을 신도시 내 246병상 규모로 이전·신축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신도시 2단계 구역에는 경북권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와 도시첨단산업단지, 경북도립미술관 등이 계획돼 있다.
교통망은 국도 28·34·85호선과 중앙고속도로 서안동 나들목(IC)을 이용할 수 있다. 중앙선 고속열차(KTX-이음) 안동역도 인근 광역교통시설로 꼽힌다.
단지 전체 1165가구 가운데 936가구에는 4베이 판상형 설계가 적용된다. 일부 주택형에는 3면 발코니 구조가 도입되며 실내수영장과 사우나, 키즈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돼 있다. 주차 공간은 가구당 약 1.5대 규모다.
견본주택은 경북 안동시 풍천면 가곡리 550-6에 이달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예천군 호명읍 산합리 1404 일원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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