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BGF로지스와 화물연대 간 협상이 타결되면서 편의점 CU의 물류 운영이 정상화 수순에 들어갔다. 그간 일부 상품 공급 차질과 점포 운영 부담이 이어졌던 가운데, 배송 재개를 계기로 소비자 불편이 빠르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BGF로지스는 화물연대와의 협상을 통해 물류 정상화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상품 공급 정상화와 점포 운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화물연대와 협의를 이어온 끝에 이날 최종 합의에 도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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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20일 경남 진주시 정촌면 BGF로지스 진주센터에서 화물연대 관계자가 경찰과 대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제공 |
이번 합의에 따라 처우 개선 사항은 소속 여부나 단체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BGF로지스와 일하는 모든 운송 종사자에게 동일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현장을 지켜온 운송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한 책임을 반영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합의서에는 운송료 7% 인상, 기존 주 1회 유급 휴무와 별개로 분기별 1회 유급 휴가 추가 보장, 업무시간 외 각종 회의·집회·행사 참석 등 조합원들의 화물연대 활동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BGF리테일은 이번 협상 타결 이후 가맹점 피해 지원과 물류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그간 발생한 매출 손실과 운영 차질 등 가맹점 피해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상품 공급 역시 단계적으로 정상화된다. 물류센터 봉쇄 해제 이후 내부 정비를 거쳐 진천을 중심으로 즉시 가동에 돌입했다. 이번주 중 모든 센터와 간편식품 공장의 정상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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