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1호점 개점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만5000명 돌파
스마트 팔찌와 스포츠 어트랙션 결합한 참여형 놀이 콘텐츠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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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캘리클럽 제공 |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텐씨엘의 캘리클럽(CALI CLUB)이 베트남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현지 우수 브랜드 시상식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호찌민 1호점의 빠른 방문객 증가와 IT 기반 콘텐츠를 앞세워 K-스포테인먼트의 해외 경쟁력을 입증했다.
텐씨엘(대표 손주희)은 캘리클럽 베트남 법인이 ‘2026 베트남 우수 브랜드 대상(Vietnam Excellence Brand 2026)’에서 ‘Top 10 Outstanding Gamified Interactive Entertainment Brands’에 선정됐다고 16일 전했다.
캘리클럽은 지난 5월 호찌민시 빈컴메가몰 타오디엔에 베트남 첫 매장을 개점했다. 개장 초기부터 방문객이 몰렸으며, 현지 언론은 4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이 4만5000명을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단기간에 현지 고객들의 관심을 확보한 점이 이번 수상과 함께 주목받고 있다.
브랜드의 주요 콘텐츠는 게임화 기술을 적용한 스포츠형 놀이시설이다. 자체 개발한 태그(TAG) 시스템과 20여 종의 어트랙션을 연결해 이용객이 직접 활동에 참여하고 점수를 획득하도록 했다. 신체 활동에 디지털 기록과 보상 체계를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방문객은 RFID 스마트 팔찌를 착용한 뒤 어트랙션을 이용하며, 수행 결과에 따라 점수를 얻는다. 기록은 리더보드에 실시간으로 표시돼 자신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용객이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 기록을 관리할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를 보상으로 교환하는 기능도 마련돼 있다.
캘리클럽은 어린이와 가족 중심의 고객층을 넘어 청소년과 대학생, 젊은 직장인까지 이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친구들과의 모임이나 기업 팀빌딩, 생일파티 등으로 공간 활용이 다양해졌다. K-푸드 감성의 음료 메뉴와 브랜드 캐릭터 노리(Nori)를 활용한 리워드도 현지 고객의 참여를 유도한다.
실내 여가활동에 대한 수요가 있는 동남아시아에서 캘리클럽의 기술 결합형 콘텐츠는 지역 환경에 맞는 사업 모델로 평가된다. 스포츠와 게임을 함께 즐기는 공간을 통해 기존 실내 놀이시설과 다른 선택지를 제공한다.
손주희 대표는 “이번 수상은 캘리클럽의 고유한 콘텐츠와 공간 경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한 결과”라고 밝혔다.
이어 “호찌민점의 방문객 성과에 힘입어 현지 대형 유통 플랫폼과 복합 쇼핑몰의 입점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며 “연내 추가 출점을 구체화하고 베트남을 넘어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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