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수용 기자] 초고령 사회 진입과 함께 부모 돌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카메라나 웨어러블 기기 없이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AI 돌봄 디바이스 유어다 스마트액자가 와디즈에서 펀딩 중이라고 밝혔다.
AI 전문 기업 아자이(AZAI)의 비접촉 AI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YOUR:DAR(유어다)’는 전자액자 형태의 디바이스로, 집 안에 두는 것만으로 사용자의 호흡·맥박·움직임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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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와디즈 펀딩을 진행 중인 AI 시니어 케어 디바이스 ‘유어다(YOUR:DAR)’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 : 유어다) |
특히 별도의 카메라 설치나 스마트워치 착용 없이도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있다. 사용자는 단순히 거실이나 침실에 제품을 비치해두기만 하면 되며, AI가 생활 패턴을 학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가족에게 즉시 알림을 전달한다.
유어다는 스마트 액자 내 장착된 레이더 센서를 기반으로 생체 신호를 분석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실시간 건강 데이터 확인 및 긴급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 오는 8월에는 AI 건강리포트 기능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어 보다 직관적인 건강 데이터 확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일정 시간 이상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을 경우 GPS 기반 위치 확인 기능도 지원한다.
아자이 측은 기존 홈캠이나 웨어러블 제품들이 가진 프라이버시 문제와 착용 피로도를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고령층 특성상 복잡한 기기 적응이나 착용 유지가 어렵다는 점에 주목해 ‘놓아두는 돌봄’이라는 방향성으로 제품을 설계했다는 것이다.
관계자는 “부모님을 늘 확인하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매일 찾아가기 어려운 보호자들의 고민에서 출발한 제품”이라며 “실제 생활 공간 안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현재 와디즈에서는 구독 서비스 6개월 무료 제공과 함께 펀딩 참여자 대상 최대 45% 특별 할인 혜택도 운영 중이다.
한편 아자이는 향후 낙상 감지, 욕실 공간 레이더 확장, 요양시설 통합 모니터링 등 기능을 고도화해 AI 기반 시니어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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