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포용금융 등으로 8286억원 사회적 가치 창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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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금융지주 여의도 사옥 전경 /사진=KB금융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KB금융그룹이 올해 1분기 비은행 부문 실적 확대 등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순이익을 기록했다. 1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
이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KB금융그룹은 2조9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계획을 내놨다.
KB금융지주는 1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이 1조892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1.5%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순이익이다.
그룹과 은행의 1분기 순이자마진(NIM)은 각 1.99%, 1.77%로, 지난해 4분기 1.95%와 1.75%보다 각각 0.04%포인트, 0.02%포인트 올랐다.
이에 따라 1분기 그룹 순이자이익은 3조3348억원으로, 작년 동기에 비해 2.2% 증가했다.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은 1조6509억원으로, 27.8% 증가했다. 순수수료이익은 1조3593억원으로, 45.5% 늘었다.
그룹 보통주 자본비율(CET1)은 환율 상승과 대규모 주주환원 등의 영향으로 작년 말 13.82%에서 올해 1월 말 13.63%로 0.19%포인트 떨어졌다.
이와 관련 KB금융 측은 은행, 증권, 자산운용 등 계열사를 중심으로 순수수료이익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계열사별로 보면 KB국민은행의 1분기 순이익이 1조101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7.3% 늘었다. 1분기 말 기준 연체율은 0.35%,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4%로, 전년 말(0.28%, 0.28%)보다 각각 0.07%포인트, 0.06%포인트 올랐다.
KB증권의 1분기 순이익은 3478억원으로, 1년 전보다 93.3% 급증했다. 증시 호조에 따른 주식거래대금 증가로 수수료 수익 등이 늘어난 덕분이다. KB자산운용도 332억원으로 111.5% 증가했다. 반면, KB손해보험(2007억원), KB라이프생명(798억원)은 순이익이 감소했다.
KB금융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관련 상법 개정에 따라 발행주식총수의 약 3.8%(1426만3000여주)에 해당하는 보유 자사주를 5월 중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이는 약 2조3000억원에 달하는 규모로, 단일 소각으로는 금액 기준 업계 최대다.
이와 별도로 KB금융 이사회는 주당 1143원의 분기 현금배당과 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도 추가로 결의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올해 1분기 포용금융과 사회공헌 활동으로 총 8286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청년,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역 균형발전 분야에 3481억원 ▲국민 생활안전 분야에 3490억원 ▲ 저출생, 미래세대 돌봄, 시니어 지원, 환경 분야에서 1315억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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