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장애인 자립 지원…누적 기증 물품 14만5000점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굿윌스토어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이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이에
현대엔지니어링은 굿윌스토어와 함께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앞 야외주차장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 ▲27일 현대엔지니어링이 굿윌스토어와 함께 서울 종로구 계동 본사 앞 야외주차장에서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사내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굿윌스토어 소속 발달장애인 직원들이 의류와 생활용품, 잡화, 식품 등을 직접 판매하며 수익금은 장애인 근로자 고용과 자립 지원에 활용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과 지역주민의 사회적 가치 공감대 확대를 위해 지난해부터 사내 팝업스토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과 굿윌스토어는 2017년부터 장애인 자립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양사는 사내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신규 점포 개관 후원과 물품 기증 캠페인, 임직원 물품분류 봉사활동 등을 함께 진행해왔다.
특히 신규 점포 개관 후원은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 최초로 진행한 굿윌스토어 지원 사업이다. 회사는 2020년 굿윌스토어 9호점 일산점을 시작으로 2022년 탄현점, 2024년 백석점 개관을 지원했다. 현재 해당 3개 매장에서는 발달장애인 25명을 포함해 총 41명이 근무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올해 수도권 내 물류센터 구축 지원에도 나설 계획이다. 굿윌스토어 매장이 현재 48호점까지 확대되면서 물품 분류와 보관을 위한 물류 인프라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임직원 참여 기반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진행된 올해 상반기 캠페인에서는 총 6640점의 기증 물품이 접수됐다.
지난 10년간 누적 참여 인원은 7385명, 누적 기증 물품은 약 14만5000점이다. 2019년부터 진행 중인 물품분류 봉사활동에는 현재까지 임직원 약 1200명이 참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임직원들의 모습을 통해 지난 10년간 사내에 나눔 문화가 자연스럽게 정착됐다는 것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굿윌스토어 관계자는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의 진정성 있는 참여와 장기적인 지원이 굿윌스토어의 자립 기반 구축에 큰 도움이 됐다”며 “지원 사례가 여러 기업으로 확산돼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자립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최근 친환경·에너지 사업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 영역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장애인 자립 지원 외에도 국내외 주거환경 개선과 교육 지원, 재난 구호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