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 허상범]
서울 사람들
망설임 없는 단호한 발걸음들이 남긴
무수한 발자국에는
저마다의 고독과 서글픔
고스란히 담겨있다.
모두 잘 살고 있다.
잘 가고, 잘 먹고,
잘 하고 있다.
부족함 없이
풍족한 삶을 영위하는 이들의 뱃속에는
허망함이 가득 차 있는 것만 같은 느낌을
왜 그런지 떨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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