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 허상범]
벚꽃 지는 날
허상범
시간의 입김이 목덜미를
훑고 지나가면
꽁무니 잡힐세라
공중에서 한참을 노닌다.
가지 마라, 가지 마라
붙잡아도
다시 돌아온다, 다시 돌아온다
나풀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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