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식 단편선] 1회
- 김민정 2019.08.30
- “덴뿌라 열 개, 설탕 10kg, 식용유 2L.... 오케이. 아, 다음에 올 땐 무 20개만 추가해줘. 이런 씨부럴. 뭔 놈의 깍두기가 벌써 떨어지는지. 다들 안주는 안 시키고 김치만 리필해서 쳐자신다니까?”낡은 앞치마를 둘러맨 주 ...

- 안녕, 나의 지난 s
- 권호 기자 2019.08.30
- 이미지 출처:unsplash
[안녕, 나의 지난 이야기들]
1. 가득 담긴 칼국수
기존에 살던 도시와 동떨어진 곳으로 이사를 하면서 동생과 나는 ...

- 바다를 그리며 써 내려간 이야기 '바다로 가려고 저러나'
- 권호 기자 2019.08.30
- 책 소개 바다를 본 적이 없던 아이가 고물 지도를 들고 먼 바다로 나가 하얗게 늙은 어부가 되어서야 귀항을 했습니다. 30여 년의 세월을 보낸 바다에서, 어쩌다 가끔 들른 뭍에서 그리고 완전히 귀항한 후 일상에서 써왔던 시들을 모아 ...

- 우리는 하고 싶은 걸 할 수 있을 때 해야 합니다
- 권호 기자 2019.08.30
- 책 소개 2017년 대전에 있는 한 대학교에서 마지막 학기를 남겨둔 채 휴학을 했습니다. 휴학 전, 휴학을 할지 말지에 대해 고민하던 와중 휴학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자 했지만,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제 주변만 봐도 휴 ...

- 지방의회의 참모습을 신랄하게 까발린 B급 알바 일지
- 허상범 기자 2019.08.30
- 책 소개 [알바의 품격]은 정나영 작가의 30일간의 지방의회 알바를 신랄하게 까발린 에세이다. 퇴사하고 백수로 지내던 중 10년 만에 하게 된 지방의회에서의 아르바이트. 작가는 겉으론 화려해 보이지만 높으신 분들의 품격 없는 언행을 ...

- 카레가 주는 소소한 행복
- 허상범 기자 2019.08.30
- 책 소개 [작고 확실한 행복, 카레]는 노래 작가의 도쿄 카레 여행 에세이다. 작가가 카레를 얼마나 좋아하냐면 2017년에만 323번 카레를 먹었다고 한다. 먹어도 먹어도 카레가 점점 좋아진다는 작가는 2017년 가을에는, 14일 동 ...

- [일잘러는 아닙니다만] 1회
- 이상준 2019.08.30
- 한껏 거드럭거리던 대학 생활을 졸업한 이후, 나의 소망은 언제나 일잘러, 그러니까 ‘일을 잘하는 사람’이 되는 것이었다. 자신이 몸담고 있는 분야에서 나름의 흔적을 남기는 것은 누구나 한 번쯤 그려본 미래일 게다. 첫 직장에 입사한 ...
- 임강유 시인의 "겨울이 오다"
- 임강유 2019.08.29
- 겨울이 오다
그대가 있어
따뜻했던 시간이
그대 사라진 지금
가을로 다가옵니다
뜨거웠던 햇빛이
쌀쌀한 날씨가 되어
내 마음도
서서히 식어갑니다
그대 없는 지금
겨울이 오려나봅니다.
겨울이 오다 작품소개
...

- 좀비 패션잡지 형식의 일러스트 북
- 허상범 기자 2019.08.28
- 책 소개 [캐서린 666]은 우세계 작가의 패션잡지 같은 일러스트 북이다. 재미있는 것은 그냥 평범한 패션잡지가 아닌 좀비를 위한 패션잡지라는 컨셉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책에 등장하는 모든 모델들의 이름은 캐서린이다. 수많은 캐서 ...

- [시인과 화가의 만남] 등대는 시가되고, 꿈은 그림이 된다
- 임강유 2019.08.28
- 등대너무나 많은공을 들여서일까수평선 가까이다가선다너와 난 같은 곳을바라보는 등대 였었지하물며 누가봐도우린 우리였으니까같은 곳을 바라보던지난 밤들이누가봐도 당연하고누가봐도 빛났음을알 수 있다지금봐도 빛나는등대였으니까등대 작품소개한때는 ...
- 임강유 시인의 "새로운 계절"
- 임강유 2019.08.28
- 새로운 계절
차가운 바람이
가을 문턱을 지나간다
여름이란 따뜻함이
이내 차가워지고
낮에만 존재하던 그대는
밤이 된 지금 볼 수 없었다
따뜻한 낮에 쬐는 태양보다
밤에 뜨는 별이 좋아진 까닭은
나에게 새로운 계절이
찾아와서겠지 ...

- 얼마 전까지 공시생이었던 직장인의 고군분투기
- 허상범 기자 2019.08.28
- 책 소개 김유체 작가의 [망나니의 난]은 작가가 10년 동안 다니던 건설회사를 그만두고 3년 만에 공무원 시험에 합격한 일대기를 다룬 에세이다. 언론에서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것을 '국가적 비효율'이라 한다 ...

- 글을 쓰면 나의 정체성을 알 수 있다.
- 김호승 2019.08.27
- 글을 쓴다는 행위를 통해 많은 이들이 위로를 얻고 스스로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을 유투브에 검색만 하더라도 확인할 수 있다.우리는 글쓰기에 대해 두려워하고 싫어하고 글쓰는 것을 거부하는 경향이 강하다.스마트폰이 생긴 ...

- 두 여름과 한 사람에 관한 이야기
- 허상범 기자 2019.08.27
- 책 소개 [여름 밤, 비 냄새]는 두 여름과 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김현경 작가의 에세이다. 작가는 이번 작품이 그동안 집필한 독립출판물들과는 다르게 더욱 쑥스럽다고 말한다. 자신의 짝사랑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여름 비 ...
- 임강유 시인의 "빛을 품다"
- 임강유 2019.08.27
- 빛을 품다
가로등 불 빛 아래
수많은 벌레를 품다
빛을 품는 현상이
열을 뿜는 현상이
아닐 수 없다
빛과 열기를 찾아 온
사람에게는 희망과
소망이 공존하기에
오늘도
품고 뿜어본다
누군가를 위해서
빛을 품다 작품소개 ...

- [시인과 화가의 만남] 서서히 사라지는 담배처럼
- 임강유 2019.08.27
- 잎사귀그립다 말했는데보고싶다 답했다내 마음 속 깊은 곳어딘가에 자리잡은하나는 두개의 질문을 던졌고,끝으로 그리웠다 말했다서서히사라지는 담배처럼한 숨 내쉴때마다점점 사라져손가락에 걸쳐졌다내가 놓으면떨어지는 잎사귀 처럼.잎사귀 작품소개? ...
많이 본 기사
HEADLINE
ESG TR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