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교촌 치킨 할인전…쿠팡이츠도 최대 6000원 혜택
월드컵 개막 맞춰 온·오프라인 참여형 행사 강화
[소셜밸류=한시은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유통업계가 ‘치맥(치킨+맥주)’ 수요 잡기에 나섰다. 맥주 브랜드는 단체 응원전과 경기 예측 이벤트를 마련하고, 치킨 프랜차이즈는 할인 혜택을 강화하며 월드컵 대표 소비로 꼽히는 치맥 수요 선점 경쟁에 돌입한 모습이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는 FIFA 월드컵 2026 공식 스폰서로서 소비자들이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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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거리 응원./사진=연합뉴스 제공 |
온라인에서는 예언가 ‘노스트라다무스’에서 착안한 ‘카스트라다무스’ 이벤트를 운영한다. 배우 백현진,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축구 크리에이터 고알레가 월드컵 경기 안팎 상황을 예측하고, 적중 여부에 따라 소비자에게 자사 제품을 증정한다.
적중 시 회차당 최대 3만 캔, 미적중 시에도 3000캔을 제공한다. 1차 이벤트는 12일 체코전 경기 시작 전까지 진행되고, 이후 멕시코전(19일), 남아공전(26일)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경기 오프라인 관람 이벤트 ‘와이드 컵(WIDE CUP)’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관객 환호 장면을 AI 기술로 분석해 입 크기를 측정한 뒤 1㎜당 카스 제로 1캔을 증정한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카스가 서울 달맞이광장바베큐 을지로 본점에서 개최하는 뷰잉펍 응원 이벤트 현장에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 BBQ·교촌, 할인전으로 ‘치킨 수요’ 공략
치킨업계도 월드컵 응원 수요 선점에 나섰다. BBQ는 국가대표 경기일(12·19·25일)에 자사앱 주문 시간을 오전 8시부터 운영하며 할인·증정 이벤트를 강화했다.
BBQ는 6월 매주 금요일 ‘블랙프라이드 데이’를 통해 황금올리브치킨과 핫크리스피치킨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25일까지는 ‘BBQ 오픈런’ 프로모션을 통해 선착순 고객에게 황금올리브 반마리와 랜덤 치즈볼을 증정하고, ‘백원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교촌치킨도 12일부터 28일까지 교촌치킨앱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교촌 대표 맛 릴레이 할인전’을 운영한다. 허니·레드·간장 등 대표 메뉴를 주차별로 선정해 3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여러 마리를 주문할 경우 구매 수량만큼 할인이 적용된다. 행사 메뉴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자전거와 앱 포인트를 증정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 쿠팡이츠도 가세…배달앱 치킨 할인전
배달 플랫폼인 쿠팡이츠는 오는 28일까지 BBQ·네네치킨·멕시카나치킨·노랑통닭·후라이드참잘하는집 등과 함께 ‘오 필승 골이야’ 치킨 할인전을 진행한다.
일반회원에게는 참여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과 ‘매 주문 배달비 0원’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에게는 최대 4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제공되고, 한국 대표팀 득점 결과에 따라 최대 6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응원 감사 쿠폰’ 이벤트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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