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롯데GRS가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열고 문화 상권 공략에 나섰다.
롯데GRS는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새롭게 오픈하고 컨세션(위탁운영)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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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GRS가 국립중앙박물관에 푸드코트 ‘한식미관’을 새롭게 오픈하며 컨세션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사진=롯데GRS 제공 |
이번 출점은 컨세션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최근 국립중앙박물관이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문화 관광 명소로 자리 잡은 만큼, 기존 공항과 역사 중심의 컨세션 사업을 문화시설로 확대해 K-푸드를 알리고 안정적인 매출 기반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서관 전시동 1층에 들어선 '한식미관'은 약 276평 규모에 310석을 갖춘 대형 식음 공간이다. 떡볶이와 김밥을 판매하는 '분식편', 전통 국물요리를 선보이는 '국·탕편', 중식과 양식을 제공하는 '이국편', 비빔밥과 덮밥 메뉴의 '비빔편', 치킨 전문 코너 등 5개 브랜드로 운영된다.
매장에는 청자의 녹색과 단청의 붉은색 등 전통 색감을 적용하고 유기그릇과 채반 등을 활용해 한국적인 분위기를 살렸다. 국립중앙박물관 뮷즈(MU:DS) 상품도 함께 배치해 국내외 관람객이 한국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GRS는 프랜차이즈 사업과 함께 컨세션 사업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국립과천과학관 내 식음시설과 구내식당 운영 사업을 수주해 내년 1월 신규 사업장을 열 예정이다.
인천국제공항 식음사업장과 푸드코트 운영을 계기로 성장한 롯데GRS의 컨세션 사업은 최근 5년간 매출이 약 133% 증가했다. 올해 5월 누적 기준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60% 늘었고, 푸드코트 브랜드 '플레이팅' 16개 점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6% 증가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보물들이 집결된 국립중앙박물관에 롯데GRS만의 외식 노하우를 담은 ‘한식미관’을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거점 상권에 맞춘 차별화된 컨세션 모델을 개발해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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