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최연돈 기자] 대우건설이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에서 이달 중 대규모 분양에 나선다. 분양 규모만 1900여세대로 올 상반기 서울에서 최대 규모다.
대우건설은 이달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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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주간 투시도/사진=대우건설 제공 |
회사 측은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가 대규모 단지라는 점에서 분양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최근 1년(2025년 5월~2026년 5월)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률은 단지 규모가 클수록 높았다. 300가구 미만 단지는 5.8% 상승한 반면 15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2.49% 올랐다.
대단지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다양한 평형 구성 등을 갖춰 주거 선호도가 높고 수요층이 두터워 시장 침체기에도 가격 변동성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평가를 받는다.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 10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 동, 총 193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4㎡ 1032세대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인근에 위치해 있어 시청역 등 주요 도심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동북선 경전철과 GTX-C 노선 개발도 예정돼 있다.
단지와 장위초등학교가 맞닿아 있고 월곡중, 장위중, 석관고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은 장위뉴타운의 중심 입지에서 교통·교육·생활·자연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며 “광운대역세권 개발사업과 서울시 강북권 개발계획 등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건설은 올해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과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안산 고잔연립5구역 재건축사업, 천호A1-1 공공재개발사업 등을 수주하며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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