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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스타럭스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이탈리아 프리미엄 아우터웨어 브랜드 파라점퍼스(PARAJUMPERS)가 브랜드 창립 20주년을 맞아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공개한다.
2006년 론칭 이후 40번째 시즌을 맞은 파라점퍼스는 이번 컬렉션을 통해 지난 시간을 단순히 되돌아보기보다, 브랜드의 시작점에서부터 이어져 온 정체성을 현재와 미래의 시선으로 재해석한다. 전통과 혁신 사이의 지속적인 대화를 바탕으로 각각의 아이템을 하나의 독립된 제품이 아닌, 끊임없이 진화하는 파라점퍼스의 디자인 세계를 구성하는 요소로 바라본 것이 특징이다.
이번 FW26 컬렉션을 관통하는 핵심 개념은 ‘명작을 만드는 태도’다. 정교함과 목적성, 그리고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중시하는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파라점퍼스만의 기능성과 현대적인 디자인 감각을 한층 견고하게 구현했다.
소재 역시 브랜드가 지속적으로 추구해 온 기능성과 완성도에 초점을 맞췄다. 테크니컬 패브릭과 천연 소재를 조화롭게 활용해 뛰어난 퍼포먼스와 풍부한 촉감을 동시에 구현했으며, 혹독한 겨울 환경에 대응하는 아우터웨어부터 보다 가볍고 활용도 높은 트랜지셔널 아이템까지 다양한 환경과 기온에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이보리, 카키, 네이비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를 중심으로 레드, 블루, 바이올렛, 그린을 포인트 컬러로 더했다. 남성과 여성 컬렉션 간 디자인 언어 역시 더욱 유기적으로 연결해 브랜드 전체를 아우르는 일관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FW26 컬렉션은 파라점퍼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ICONS, CORE, EVOLUTION, RESCUE, TRAVEL 총 5가지 라인으로 전개된다. ICONS는 브랜드의 시작을 상징하는 세 가지 아이코닉 스타일을 중심으로 파라점퍼스의 헤리티지와 독창성을 담았으며, CORE는 대표적인 베스트셀러와 에센셜 아이템을 통해 브랜드 고유의 실루엣과 DNA를 보여준다. EVOLUTION은 울과 코튼 등 천연 소재와 새로운 실루엣을 활용해 동시대적인 감각을 제안하며, RESCUE는 테크니컬 소재와 실용적인 디테일로 브랜드의 기능성과 모험적인 정신을 표현한다. TRAVEL은 도시적인 디자인과 테크니컬 퍼포먼스를 결합해 다양한 이동 환경에서 편안함과 실용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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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스타럭스 제공 |
컬렉션 전반에는 파라점퍼스가 오랫동안 쌓아온 구조와 기능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가 반영됐다. 혹독한 겨울 환경을 위한 보호 기능부터 일상에서 활용하기 좋은 가벼운 아이템까지 내구성과 편안함, 기능성을 고려해 완성했으며, 소재와 부자재, 마감 디테일 역시 오랜 시간 지속될 수 있도록 정교하게 선택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기능성과 디자인의 균형을 바탕으로 고유한 정체성을 구축해 온 파라점퍼스는 이번 FW26 컬렉션을 통해 단순한 회고를 넘어, 브랜드의 뿌리를 유지하면서도 끊임없이 진화하는 방향성을 제시한다”며 “이를 통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분명한 목적을 지닌 아우터웨어에 대한 파라점퍼스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파라점퍼스의 FW26 컬렉션은 전국 오프라인 직영 매장과 네이버의 공식 브랜드관, 561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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