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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차주용 본부장(왼쪽)과 남바원택시 김종섭대표가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DB손해보험이 기존 보험에서 다루기 어려웠던 개인택시 면허 거래 위험을 보장하는 새로운 안전망을 마련한다.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은 지난 18일 개인택시 면허관리 전문기업 ㈜남바원택시(대표 김종섭), 티피에이코리아(이하 TPA코리아)와 개인택시 면허 거래시장의 안전망 구축을 위한 특약 개발 및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바원택시는 마진 없는 직거래 매칭 모델로 출발해, 최근 면허 취득부터 양수 이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면허관리 전문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특약은 면허 중개기업이 고객에게 지급한 보상 비용을 담보하는 기업비용보상보험 형태의 기업성 보험이다. ㈜남바원택시를 통해 면허를 취득한 양수자가 양도자의 귀책사유(음주운전 등 결격사유 미고지 등)로 면허가 취소되는 경우, ㈜남바원택시가 자체 보상 서비스인 ‘즉시보장’을 통해 고객에게 면허대금을 보상한다.
DB손해보험은 이 과정에서 ㈜남바원택시가 부담한 비용을 담보함으로써, 중개기업이 안정적으로 고객 보상 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역할을 맡는다. 실무 지원은 TPA코리아가 담당한다.
개인택시 면허는 다수 종사자의 생계 기반이자 노후 자산이라는 점에서 거래 안정성 확보는 개별 기업의 경쟁력을 넘어 사회적 의미를 갖는다. DB손해보험은 이번 협업이 보험이 제도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종사자 보호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DB손해보험은 운전자의 생활방식과 차량 기술 변화 등 다양한 상황을 반영한 특약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최근 2개월간 대중교통을 50회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대중교통 이용 할인 특약’을 비롯해 일정 기준 이상 걸은 고객을 대상으로 한 ‘걸음 수 특약’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TMAP·카카오내비·네이버지도 등 내비게이션의 안전운전 점수를 활용한 할인 특약과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뷰,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차량 안전장치에 따른 할인도 적용하고 있다. 운전거리뿐 아니라 이동 습관과 건강활동, 차량 기술 등 세분화된 위험요인을 보험료와 보장에 반영하며 특약의 범위를 넓혀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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