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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이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HMM은 13일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3조148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09%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은 103% 증가한 4조9187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조1317억원에 달했다. 영업이익률이 64%에 달했다.
이로써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6개 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근 HMM에 관한 리포트를 발표한 한국투자증권은 HMM에 대해 매출 4조6800억원, 영업이익 2조8760억원을 전망했고 다른 증권사들도 HMM 매출이 4조5000억원에서 4조7000억원 사이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는데 이를 훨씬 뛰어넘는 어니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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