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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은행이 퇴직연금형 개인투자용국채를 판매 개시했다./사진=신한은행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신한은행이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자산운용 선택지를 넓히기 위해 개인투자용국채를 DC(확정기여형)·IRP(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서 판매한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퇴직연금 고객의 장기 자산운용 선택지를 확대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확정기여형(DC)·개인형퇴직연금(IRP) 계좌를 통한 개인투자용국채 10년물과 20년물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첫 청약 일정에 맞춰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신한은행 DC·IRP 고객은 별도의 개인투자용국채 전용계좌를 개설하지 않고 기존 퇴직연금 계좌를 이용해 신한 슈퍼SOL 또는 영업점에서 청약할 수 있다. 첫 청약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개인투자용국채 출시를 기념해 첫 청약 기간 동안 DC·IRP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 청약 기간 중 개인투자용국채를 청약해 배정받은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총 7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청약금액 10만원 이상 고객 4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1장, 300만원 이상 고객 3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 2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개인의 장기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발행하는 국채로, 만기까지 보유하면 표면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금리가 연 복리로 적용된다. 퇴직연금 계좌를 통해 투자하면 운용수익 과세 이연과 연금 수령 시 연금소득세 적용 등 기존 퇴직연금의 세제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중도환매 시 가산금리와 연 복리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등 관련 조건을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신한은행은 2026년 2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58조 8,888억원으로 전체 퇴직연금사업자 가운데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러한 퇴직연금 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품 라인업과 전문상담 역량을 지속 강화해 고객의 노후자산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퇴직연금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 운용부터 자산관리, 상담까지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모바일 플랫폼 ‘신한 슈퍼SOL’을 통해 퇴직연금 계좌 조회와 상품 변경, IRP 관리 등 비대면 업무를 지원하고 있으며, 영업점과 전문상담 채널을 통해 고객의 투자성향과 은퇴 시점에 맞춘 연금 상담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ETF·펀드·원리금보장상품 등 퇴직연금 운용 상품군을 지속적으로 넓히고, 디폴트옵션(가입자가 별도로 운용지시를 하지 않을 경우 사전에 정한 방식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을 활용한 장기 자산관리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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