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소민영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국내 대표 쇼핑 축제인 '2026 K-세일페스타'를 맞아 대규모 자동차 할인 행사에 나선다.
양사는 주요 인기 차종을 대상으로 가격 할인과 무이자 할부, 전시차 특별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해 고객의 차량 구매 부담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신차뿐 아니라 인증중고차까지 할인 대상을 확대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연말 자동차 구매 수요 공략에 나섰다.
◇ 현대차, 주요 인기 차종 할인·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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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가 '2026 K-세일페스타'에 참가한다./사진=현대자동차 제공 |
현대자동차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아반떼·그랜저·싼타페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반떼 가솔린 모델에는 기본 100만원 할인을 적용하고 트림별 인기 사양을 무상 장착한다. 그랜저 역시 트림에 따라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 제공하거나 100만원을 추가 할인하며, 싼타페는 기본 100만원 할인에 생산월에 따라 최대 100만원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11월 한 달간 싼타페와 팰리세이드 구매 고객에게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기존 연 5.6% 금리의 60개월 할부와 비교하면 차종에 따라 약 540만~740만원의 이자를 절감할 수 있다. 해당 혜택은 일부 재고 차량을 포함해 차종별 선착순 총 2000대 한정으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G80과 GV70에도 기본 200만원의 구매 혜택과 생산월에 따른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차량 구매 이후 활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도 마련했다. 아반떼·그랜저·싼타페 구매 고객에게 세차·타이어·주차 등 최대 60만원 상당의 '토탈 카 케어' 혜택을 제공하며, 신세계그룹 '쓱데이'와 연계한 추가 할인과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11월 한 달간 현대차·제네시스 인증중고차 구매 고객에게 20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특별 기획전도 운영한다.
◇ 기아, 16개 차종 최대 11% 할인…인증중고차 첫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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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가 ‘2026 K-세일페스타’에 참가한다./사진=기아 제공 |
기아는 11월 한 달간 '기특한 페스타(기아 특별한 페스타)'를 통해 총 16개 차종, 1만 대를 대상으로 최대 11%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쏘렌토와 타스만은 최대 11%, K9·EV6·봉고 EV는 10%, 카니발·K5·K8·EV3·EV4·EV9은 8% 등 차종별 할인율을 적용한다. 여기에 전 차종 약 1000대의 전시차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중복 적용 시 쏘렌토 일부 모델은 약 550만원의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올해는 기아 인증중고차도 처음으로 K-세일페스타에 참여한다. 11월 중 행사 대상 차량을 계약하고 12월 15일까지 구매를 확정한 고객에게 K시리즈와 쏘렌토·모하비·카니발은 3~4%, EV3·EV4·EV5·EV6·EV9은 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행사 대상 전기차 구매 고객에게는 충전권 20만원을, 그 외 차종 구매 고객에게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고객 참여 이벤트도 운영한다. 전국 기아 지점과 대리점, 드라이빙센터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응모한 고객 중 300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계약금 지원 쿠폰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8, LG 스탠바이미, 위닉스 가열식 가습기 등 다양한 경품도 증정한다. 기아는 신차부터 전시차, 인증중고차까지 구매 혜택을 확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힌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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