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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윤 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이사/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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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윤 롯데하이마트 신임 대표이사/사진=롯데하이마트 제공 |
[소셜밸류=소민영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구글과 맥킨지, 야놀자를 거친 전략·디지털 전문가를 새 수장으로 맞아 사업 혁신과 성장동력 발굴에 속도를 낸다.
롯데하이마트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윤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1978년생으로 서울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다트머스대 터크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이후 구글 고객매니저 팀장, 맥킨지앤드컴퍼니 컨설턴트를 거치며 글로벌 기업의 사업 전략, 마케팅, 조직 운영, 신사업 기획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야놀자에서는 2015년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시작으로 그룹 최고사업책임자(CBO), 야놀자클라우드 CEO 겸 그룹 CSO 등을 역임했다. 이 기간 글로벌 투자 유치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해외시장 진출을 주도했으며, AI·데이터 기반 운영체계와 클라우드 SaaS 사업모델 구축에도 기여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김 내정자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역량과 글로벌 사업 운영 경험을 갖춘 실행형 경영자라고 판단했다. 가전 유통 시장의 경쟁 심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사업 체질을 개선하고, 고객 중심의 사업모델 혁신과 신규 성장동력 발굴을 이끌 적임자로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22년 12월부터 롯데하이마트를 이끌어 온 남창희 대표이사는 일신상의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롯데는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사업 실행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말 정기 임원인사 체제에서 수시 임원인사 체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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