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느린학습자의 일상생활 자립을 돕는 가전 교육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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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피치마켓 제공 |
[소셜밸류=박완규 기자] LG전자 사회공헌팀 및 HS고객가치혁신팀은 사회적기업 피치마켓과 함께 지난 12일 특수교사, 복지사, 양육자 등 발달장애인 및 느린학습자 유관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가전제품 활용법으로 알아보는 느린학습자 자립 교육’ 교육자 연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가 일상생활에서 가전제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전학교’ 교재를 현장의 교육자들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히 가전제품의 사용법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 가전제품을 활용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자립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LG전자는 지난 2023년부터 발달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대상으로 가전제품을 보다 쉽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쉬운 글로 구성한 가전제품 활용 교재를 개발해 배포·판매하고 있다. 또한 해당 교재를 활용한 교육과 연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가전제품을 매개로 한 자립 교육의 확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자 연수에서는 실제 교재를 활용해 가전제품의 기능과 안전한 사용법을 어떻게 쉽게 설명할 수 있는지, 학습자의 생활과 연결해 어떤 방식으로 자립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지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발달장애인 및 느린학습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게 가전제품을 선택하고 사용하는 과정에서 판단력과 문제 해결력, 역할 수행 능력, 스스로 해낼 수 있다는 동기와 끈기 등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하반기에는 특수학급, 특수학교, 복지관 등 발달장애인 및 느린학습자 유관 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가전제품을 활용한 자립 교육이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와 피치마켓은 앞으로도 ‘가전학교’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느린학습자가 일상에서 가전제품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용하고, 나아가 스스로 생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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