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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희명미디어 제공 |
[소셜밸류=류원선 기자] 기업의 마케팅 채널이 다양해지면서 단일 콘텐츠를 여러 채널에 그대로 활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채널별 목적에 맞는 콘텐츠를 별도로 설계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 홍보영상제작업체 희명미디어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채널 기반 기획 구조를 강화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유튜브영상은 물론 광고영상제작, 기업홍보영상 제작이 각각 다른 시청 환경과 알고리즘 구조를 전제로 설계돼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제작 단계에서 채널 운영 전략을 함께 반영하는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유튜브는 초반 시청 지속률과 알고리즘 노출 구조에 맞는 기획이 필요하고, 인스타그램·메타 광고는 음소거 환경에서도 메시지가 전달되는 자막 설계와 세로 포맷 대응이 요구된다. 기업홍보영상제작의 경우 B2B 발주처의 첫 미팅 전 검토 경로로 활용되는 특성을 반영해 신뢰 기반 메시지 구조를 별도로 설계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희명미디어는 성수동 소재 제품촬영 스튜디오를 거점으로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병행 제작하며, 의뢰 초반 단계에서 배포 채널과 활용 목적을 먼저 확인하고 채널별 컷 구성을 설계하는 방식을 운영 원칙으로 삼고 있다. 제품사진촬영의 경우 쇼핑몰 상세페이지용, SNS 피드용, 카탈로그용 사진의 구성과 스타일이 다르다는 점을 반영해 한 번의 촬영 일정에서 채널별 소재를 동시에 확보하는 구조로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같은 제품을 찍더라도 쇼핑몰 메인 이미지와 인스타그램 피드, 카탈로그 인쇄용은 배경 구성과 파일 사양이 다르다"며 "촬영 전에 어느 채널에 올릴 것인지가 결정돼야 컷 구성이 나오고, 컷 구성이 나와야 하루 촬영 일정이 효율적으로 설계된다"고 말했다.
제품촬영대행 서비스에서는 SKU별 세팅 기록 관리를 통해 신제품 추가 촬영 시 기존 사진과의 색감 일관성을 유지하는 방식을 적용하고 있다. 쇼핑몰 전체 제품 사진의 톤 통일성이 브랜드 신뢰도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이커머스 운영사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세팅 기록 관리에 대한 수요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홍보영상제작 분야에서는 라이브커머스 사전 영상 제작, 채용 영상, 공공기관 홍보영상 등 목적별 특화 의뢰가 증가하는 추세다. 라이브커머스의 경우 방송 전 제품 클립 확보와 방송 종료 후 VOD 활용 구조를 사전에 설계하는 방식이 전환율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분석된다. 희명미디어는 방송 일정 전 제품 촬영 일정을 먼저 확보하고 라이브 방송 중 삽입용 클립과 VOD 편집을 함께 설계하는 구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희명미디어는 희명그룹 산하의 영상 및 사진 콘텐츠 제작 브랜드로, 서울 성수동에 제품촬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기업의 홍보영상 및 광고영상제작, 유튜브 영상제작, 제품사진촬영, 제품촬영대행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채널별 콘텐츠 설계 수요에 맞춰 기획 중심 제작 구조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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