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한시은 기자]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고 19일 밝혔다.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는 배달플랫폼과 오픈마켓 기업을 대상으로 체감도 조사와 상생협력 실적평가를 종합해 평가하는 제도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지난 16일 발표한 '금융·방산·온라인플랫폼 분야 동반성장 시범평가 추진(안)'에 따라 처음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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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달의민족이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참여한다./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
배민은 이번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신설을 계기로 그동안 성실히 실천해 온 상생 활동의 성과를 공신력 있는 기관을 통해 검증 받고, 그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
우아한형제들은 이번 평가 참여를 통해 외식업주와 라이더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상생 활동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검증받고, 관련 프로그램을 더욱 고도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으로는 외식업 전문 교육센터 '배민아카데미'가 꼽힌다. 배민아카데미는 외식업 기본 이론부터 메뉴 개발, 노무·세무, 배달앱 마케팅, AI 활용 교육까지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말 기준 누적 수강생은 35만명을 넘어섰다.
외식업주 가정을 위한 지원도 이어가고 있다. '우아한 사장님 자녀 장학금'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외식업주 자녀 1578명에게 총 90억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을 겪는 외식업주를 위한 '우아한 사장님 살핌기금'도 운영 중이다.
라이더 지원은 자회사 우아한청년들이 담당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이륜차 전문 안전교육기관인 '배민라이더스쿨'은 연간 1만명 교육이 가능한 시설을 갖추고 있고, 지난해 기준 누적 수료생은 2만3000여명에 달한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와 협력한 '배달라이더 동행쉼터'를 3년 연속 운영하고 있고, 업계 최초로 '라이더 안전경영위원회'를 출범해 라이더 안전 관련 정책과 제도 개선에도 나서고 있다.
윤석준 우아한형제들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배민은 그동안 외식업주와 라이더 등 배달 생태계 이해관계자와의 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며 "이번 동반성장평가 참여를 계기로 그 수준을 보다 체계적으로 점검하고, 배달 생태계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파트너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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