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9 운용국 11개국으로 확대…북·동유럽 이어 서유럽 진출
[소셜밸류=최연돈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K9 자주포 앞세워 서유럽 방산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8일 스페인 방산업체 인드라시스템즈와 스페인을 공급지역으로 하는 ‘스페인 K9 자주포 등 수출 실행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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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9 자주포/사진=한화 제공 |
이번 계약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K9 자주포 수출을 스페인으로 확대하며 서유럽 방산시장 본격 진출의 신호탄을 쏘게 됐다. 이번 수출로 K9 운용국은 11개국으로 늘어나게 됐다.
기존 북·동유럽 중심이었던 K9의 사용자 기반도 서유럽으로 확대됐다.
계약금액과 계약 종료일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경영상 비밀유지를 이유로 해당 내용을 비공개했으며 비밀유지 사유가 해소된 뒤 재공시할 예정이다. 공시 유보기한은 오는 11월 28일까지다.
대금 지급 조건에는 선급금이 포함됐다. 인드라시스템즈는 계약 체결 후 계약금액의 20%를 1차 선급금으로 지급하고, 오는 12월 31일까지 5%를 2차 선급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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