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밸류=이수용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 조사에 따르면 PC 90대 이상을 보유한 대형 PC방의 비중은 2021년 약 30%에서 2024년 47%로 3년 사이 17%포인트가량 늘었다. 같은 기간 서울 시내 소규모 점포는 최근 2년 반 사이 PC방 업종에서만 약 2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매장이 대형화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흐름은 PC방 창업 시장에서도 매장 규모가 경쟁력을 가르는 주요 변수로 떠오르고 있음을 보여준다. 다만 대형 매장은 그만큼 초기 투자 규모도 커지는 만큼, 예비 창업자 입장에서는 자금 조달 부담으로 상대적으로 작은 규모의 매장을 선택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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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제공 :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
피시방프랜차이즈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이 같은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본사 선투자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있다. 본사가 창업비용 일부를 먼저 투자하고, 점주는 매장 운영 수익을 통해 해당 금액을 10개월동안 무이자 분납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일반 규모 수준의 초기 자금으로도 대형 매장 창업을 검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회사 측은 대형 매장일수록 다양한 좌석과 공간 구성을 통해 이용객층을 넓힐 수 있는 만큼, 초기 비용 부담만 해소되면 장기적인 운영 측면에서 유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실제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LOL존, FPS존, FC온라인존 등 게임별 특화 공간과 커플존, VIP존, 팀존 등 이용 목적별 공간을 함께 구성해 매장 활용도를 높이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 관계자는 "PC방 업종에서 매장 대형화 흐름이 이어지는 만큼, 창업비용을 검토하는 단계에서부터 매장 규모와 자금 조달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선투자 프로모션은 이 같은 고민을 가진 예비 창업자를 위해 마련한 지원 방식"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블랙라벨PC존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고 선투자 프로모션의 세부 조건과 창업 절차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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