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 [마감]미국 뉴욕증시, 막판 힘을 내며 다우 431P 급등 S&P는 사상 최고치 나스닥도 0.6%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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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미국 뉴욕증시, 막판 힘을 내며 다우 431P 급등 S&P는 사상 최고치 나스닥도 0.6% 올라

김완묵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0 05: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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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1.6%, 마이크로소프트 0.6%, 아마존닷컴 1.3%, 브로드컴 2.8%,
넷플릭스 0.7%, ARM이 3.3% 상승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0.1%,
메타 0.4%, 구글의 알파벳 1.5%, 테슬라 1.4%, AMD가 1.0% 하락
▲미국 뉴욕증시는 9일(현지시간) 다우지수가 1% 넘는 상승으로 마감한 가운데 S&P500지수는 이날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사진은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의 모습/연합뉴스 제공

 

[소셜밸류=김완묵 기자] 미국 뉴욕증시는 중동정세에 민감한 국제 유가가 소폭 하락하는 가운데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장 후반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으며 다우 지수와 반도체 지수는 1%가 넘는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S&P500지수는 이날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고점은 지난 9월 26일 기록한 5,767.37이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31.63포인트(1.03%) 상승한 42,512.00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0.91포인트(0.71%) 오른 5,792.04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08.70포인트(0.60%) 상승한 18,291.62를 나타내며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55.80포인트(1.06%) 오른 5,321.90을 가리키며 마감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1.6% 상승한 것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 0.6%, 아마존닷컴 1.3%, 브로드컴 2.8%, 넷플릭스 0.7%, ARM이 3.3%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에 비해 엔비디아는 0.1%, 메타 0.4%, 구글의 알파벳 1.5%, 테슬라 1.4%, AMD가 1.0% 하락하며 장을 마쳤다. 

 

미국 국채금리는 이날 오후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현지시간 오후 3시 59분 현재 10년물이 전날보다 0.032%포인트(3.2bp) 오른 4.067%를 나타내고 2년물이 전날보다 0.036%포인트(3.6bp) 상승한 4.015%를 기록하고 있다. 

 

앞서 현지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314포인트(0.75%) 상승한 42,394를 기록하고 있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4포인트(0.59%) 오른 5,785를,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4포인트(0.52%) 상승한 18,278을 나타내고 있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47포인트(0.90%) 오른 5,313을 가리키고 있었다. 

 

주요 종목으로는 애플이 1.1% 상승한 것을 비롯해 엔비디아 0.3%, 마이크로소프트 1.1%, 넷플릭스 0.1%, ARM이 2.7% 상승하고 있었다. 이에 비해 메타는 0.6%, 구글의 알파벳 1.7%, 테슬라 0.1%, AMD가 0.8% 하락하고 있었다. 

 

이에 앞서 오전 10시 30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88.52포인트(0.21%) 오른 42,168.89를 기록하고 있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10.50포인트(0.18%) 오른 5,761.63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38.69포인트(0.21%) 상승한 18,221.61를 나타내고 있었다.


외신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지난달 통화정책 회의에서 '빅컷'(0.50%포인트 금리인하) 결정을 내렸을 때 연준 내부에서는 빅컷이냐 '스몰컷'(0.25%포인트 인하)이냐를 두고 마지막까지 공방이 치열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9일(현지시간) 공개된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일부(some) 위원은 이번 회의에서 0.25%포인트 인하를 선호했다고 언급했으며, 소수(a few) 다른 위원은 그런 결정을 지지할 수 있었음을 시사했다"라고 밝혔다.

 

앞서 9월 FOMC 회의에서 투표권을 보유한 연준 인사 중 미셸 보먼 이사 1명만 0.25%포인트 인하를 주장하며 빅컷에 반대표를 행사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실제 회의장에선 보먼 이사 외에 0.25%포인트 인하 필요성에 공감대를 표한 위원들이 복수로 있었음이 확인된 것이다. 연준 의사록은 연준 이사와 각 지역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로 구성된 19명의 FOMC 구성원 중 표결권을 가진 12명의 위원 외에 표결권을 가지지 않은 구성원들의 발언도 함께 수록한다.

 

실제로 이날 연설에 나선 로리 로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통화정책을 너무 빨리 완화하면 과도한 수요가 발생해 인플레이션을 재촉발할 위험이 있다"면서 "연준이 서두르지 말고 금융시장 동태를 모니터링 하면서 금리를 점진적으로 낮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 Group)의 페드워치(FedWatch) 툴에 따르면 연준이 오는 11월 기준금리를 25bp 추가 인하할 확률은 84.1%, 동결 확률은 15.9%로 반영됐다.

 

이날 미국 법무부가 구글의 검색시장 독점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 분할을 검토 중인 소식이 전해지며 구글 모기업 알파벳 주가는 1%대 밀렸다. 전날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이 구글에 앱스토어 전면 개방을 명령한 데 이어 잇단 악재로 작용했다.

 

세계 최대 항공우주기업 보잉은 기계공 노조 파업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노사 협상이 성과 없이 끝나고 신용평가사 S&P가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정크) 수준으로 강등할 수 있다는 경고를 내놓은 여파로 주가가 3%대 떨어졌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주가는 자국 정부의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랠리를 펼친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투자정보사 바이탈놀리지 분석가 애덤 크리사풀리는 "경기부양·디스인플레이션·탄력성장·건전한 기업실적을 일컫는 증시의 4대 순풍과 높은 밸류에이션 사이에 지속적인 힘겨루기가 펼쳐지고 있다"고 말했다.

 

분석가들은 미국 증시가 상승 추세를 이어가고는 있으나 역사적으로 10월은 연중 변동성이 가장 큰 달이며 특히 대선을 앞두고 변동성은 더욱 확대됐다며 시장이 언제고 급변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제 유가는 이날 오후에도 하락세를 유지했다. 11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0.18% 내린 배럴당 73.44달러, 12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 대비 0.53% 낮은 배럴당 76.7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사회가치 공유 언론-소셜밸류.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소셜밸류 김완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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